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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수업 받냐고"‥'라디오스타' 이혜성, ♥전현무와 공개열애 그 후(종합)

입력 2020-09-03 0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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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손연재, 유상무, 이혜성, 최여진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에서는 손연재, 유상무, 이혜성, 최여진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앞뒤가 다른 파격 의상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사실 오늘 나오기 전에 부담스럽더라. 제 에피소드보다 제가 입었던 의상이 화제가 많이 됐었다"며 파워 턴을 돌아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12년 동안 월세살이를 하다가 이번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근데 좋은 집을 놔두고 2일은 도시, 5일은 가평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거기 있다가 왔다. 사실 이 일을 하지 않으면 가평에서 살고 싶을 정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1년 넘게 돈벌이를 못했다며 "은퇴한지 4년이 됐다. 4년차라 뭐할까 하다가 사업을 시작했다. 리듬체조 학원과 스튜디오를 했는데 월세 이런거를 내다보니 내내 적자였다. 이제 좀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암울한 생일을 보냈다는 손연재는 "월급날이 28일이다. 코로나까지 터져서 총체적 난국인데 생일날이 월급날이었다.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다"라며 "키즈반에서 어른까지 시작하게 되서 100명 내외 정도"라고 대표님의 고충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저는 원래 19살에 은퇴를 하려고 했다. 올림픽을 나가는게 꿈이었으니까 나가고 은퇴를 하려 했는데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 결국 23살에 은퇴를 하게 됐다. 대부분 운동선수들은 은퇴를 하면 공허함을 느끼는데 저는 5년동안 철저히 계획을 했기 때문에 은퇴를 딱 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KBS 퇴사 후 4개월만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을 복귀하게 됐다. 긴장해 수액까지 맞고 촬영을 왔다는 이혜성은 "제가 4년 전에 입사했는데 미디어 환경도 많이 바뀌고 한 방송국에 매여있는 것보다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었고, '연예계 중계'가 폐지되고 스포츠 뉴스도 개편되고, 어린이 프로그램도 물려주면서 애매한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퇴사를 하게 됐다"고 퇴사 배경을 밝혔다.

전현무와 공개연애 중인 이혜성. 이혜성은 "부모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다. 잘 다니던 직장을 너무 일찍 그만두려고 하니까. 돈도 못 벌 가능성도 있는거고 그분도 걱정을 했다. 본인이 나와봐서 알지만 녹록치 않으니 조금만 더 기다렸다 나와도 되지 않겠냐 했는데 제가 그러고 싶다고 하니까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KBS '연예가 중계'에서 전현무와의 열애소식을 직접 소개했던 이혜성은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제가 그 소식을 전해야하니까 너무 난감하더라. 아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밝히게 됐다. KBS의 내부인들이 알고 계시더라"라며 "그분이 나름대로 첩보작전을 한다고 다른 차를 장만했다. 근데 가져온 차가 새빨간 SUV더라. 누가 봐도 '나 전현무다' 광고하는 느낌이었다. 금새 소문도 나서 며칠 뒤에 귀엽게 검은색으로 래핑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에 제가 베이킹한 사진을 올리면 1등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싶었나보다. 그러다 신부수업이라고 기사가 나니까 우리끼리 좋아하자 했다. 열애하는 게 공개되고 나서 그분 힘이라고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악플이 많았다. 근데 그분과의 열애설로 많이 알려지기도 한거니까 저만의 매력을 많이 어필하면 되지 않을까,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인 것 같다"라고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고 3년이 지났다.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데 2년이 지나면서 안정권에 들어왔다. 음식도 중요한데 스트레스가 정말 큰 것 같다. 2년만에 검사를 받았었는데 바빠서 딱 2년 8개월만 받았더니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원래 6년 정도가 지나야 암판정을 받는데 저는 2년 8개월만에 3기 판정을 받았다"며 "저만 보면 선배들이 미안하다고 하더라. 박미선 선배님은 절 보면서 울더라. 그래서 도망다닌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시끄러운 연예계. 유상무는 "저는 전면광고를 했다. 아예 제품으로 얼굴을 덮었다"며 대기업을 들었다 놨다 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내의 부캐 '주작녀'에 대해 "SNS에 올릴 때 남자친구한테 찍어달라고 하는데 찍고 있는거를 모르는 척 하면서 찍더라. 그걸 보는게 너무 웃겼다. 이걸 찍는 과정까지 올리면 어떨까 싶었다"며 여전한 아이디어 뱅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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