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가 처갓집 셀프 인테리어를 도우며 국민 사위에 등극했다.
3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남편 문재완 씨가 처갓집을 위해 '와니 철물점'을 열고 셀프 인테리어에 나서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 씨는 얼마 전 이사를 한 이지혜 부모님에게 손을 보태기 위해 처가로 향했다. 문재완 씨는 "얼마 전에 공구도 샀다"며 맥가이버 면모를 자신했다.
첫날 부엌의 싱크대에 선반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는 문재완 씨를 보며 이지혜의 부모님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혜의 어머니는 사위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어디서 왔을까. 우리 문서방. 이런 사위 얻으면 정말 짱이다. 딸 키울 만하다"고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작업이 하루 만에 끝나지 않아 두 사람은 며칠 뒤 또 다른 선반을 설치하기 위해 세 번째로 처가를 방문했다. 이때 이지혜 없이 홀로 등장한 문재완 씨는 "우리 와이프는 오프닝을 못나온다. 지금 얼굴을 움직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지혜가 팔자주름 시술을 받았던 것.
문재완 씨가 "팔자 주름 뭐 한다고 했다. 여기는 웃는데 여기는 웃지 않는 상태인 것 같다"고 하자 이지혜는 카메라 앞에 나타나 "팔자주름 맞았다. 누가 댓글에 나보고 팔자주름 맞으라고 해서 성형 끊었다고 (했다.) 여기가 움푹 파여서 좀 맞았다.어쨌든 얼굴 많이 못나온다"고 솔직 당당하게 고백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어 선반을 설치하기 위해 준비하는 문재완 씨를 보며 이지혜는 "우리 남편 최고인 것 같다. 진짜 멋지다. 국민사위 등극. 최수종 선배님은 이제 자기가 나타남으로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문재완 씨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하며 기분 좋게 웃었다.
다만 선반은 거듭 수평이 맞지 않아 결국 제대로 설치하기 위해선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야 했다. 그러나 문재완 씨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가족 모두 만족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문재완 씨는 "이 프로젝트는 추억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이지혜의 어머니는 "아들보다 나은 사위"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지혜는 MBC FM4U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