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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급거 귀국→3일 모친상 슬픔..전미라 "어머니 이젠 편히 쉬세요"[종합]

입력 2020-09-04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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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해 애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다"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윤종신은 또한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와 손을 꼭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엄마 이제 편할 거야. 모두 다 기억날 거고. 고마웠어요. 그 오랜 힘들었던 날들"이라고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고를 게재하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올린 게시물에는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해외로 출국했다. 그러나 지난 7월 모친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8개월 만에 급거 귀국했다.

당시 윤종신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가족과 만났고, 이후 어머니의 건강이 호전된 근황을 전하며 국내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향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중 어머니의 건강악화로 급히 귀국한 뒤 국내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달 19일 '월간윤종신' 8월호 '생각'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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