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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봉원 표 해물짬뽕 “이제까지 정글 음식 중 최고” “수프 넣었어?” 극찬(종합)

입력 2020-09-05 2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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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봉원이 만든 짬뽕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에서는 병만족의 국내 무인도 생존기가 그려졌다.

공복에 힘겨워하던 병만족은 하늘에 떠오른 드론을 발견한 후 “보급품이다”라고 외치며 환영했다. 이들은 너도나도 “물이 들어있었으면 좋겠다” “맥주가 있지 않을까?” “피자”를 외치며 희망에 찼지만 결국 스노클링 세트와 찬합, 천일염이 들어있는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박미선은 “귀한 천일염이지만… 천일염만 먹고 살 순 없지 않냐”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병만족은 천일염을 물에 타 이온 음료를 만들어 마신 후 “그래도 찬합이 왔다”며 미리 잡아둔 게와 고둥으로 첫 끼를 준비했다.

박찬호는 “내게는 생존에 특화된 DNA가 있다”며 “우리 형제들이 아버지는 맥가이버라고 불렀다. 별 걸 다 만드셨다”고 말한 후 생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후 1시간 동안 불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던 중 추성훈이 “여러분, 머리를 쓰자”며 신호탄을 가져왔다. 박찬호는 “구조대가 올 때 써야할 것 같아서 안 썼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신호탄 하나로 바로 불을 피워 병만족의 환호를 받았다. 병만족은 게와 고둥을 삶고 생일인 김병만, 추성훈을 위한 파랫국까지 완성해 성공적인 첫 식사를 했다.

이후 박찬호는 통발 만들기에 매진했다. 추성훈은 더 큰 상자를 가져와 “이걸로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고 박찬호는 “아까는 없길래… 진작 말하지”라며 아쉬워했다. 추성훈은 “1시간동안 너무 열심히 하시길래 끼어들지 못했다”며 웃었다. 이어 떠내려온 스티로폼에 깔때기를 꽂아 10초만에 새로운 통발을 만들어냈다. 박찬호는 “거 참 사람 이상하게 만든다”며 “다른 상자 가져와서 만들어 놓으니까 이거 만들고”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 이봉원은 청하와 함께 낚시에 나섰다. 아옹다옹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청하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낚시 내내 이봉원의 뒤치다꺼리를 담당한 박미선은 “집이랑 똑같다. 열 번 물어도 대답 없고”라며 한숨지었다. 이후 “나는 소상공인이다”라며 “요샌 방송은 거의 안 하고 짬뽕을 판다”던 이봉원은 직접 챙겨온 양념으로 저녁을 준비했다. 주방 보조로 나선 박미선은 “물 너무 많이 넣었다”며 구박하는 이봉원의 뒤에 대고 불만을 터뜨려 후배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박세리는 허재의 아들 허훈과 케미를 선보였다. 불쏘시개로 잎이 잔뜩 달린 가지를 가져오는 허훈의 모습에 박세리는 “잎이 있으면 연기가 나지 않냐”며 “그런 것까지 알려줘야 하냐”고 말했고 허훈은 “운동만 해서 잘 모른다”고 변명했다. 이에 박세리는 “여기 운동 안 한 사람이 없냐”며 엄격한 모습을 보였고 박미선은 “허훈을 쥐 잡 듯 잡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병만족이 잡은 숭어와 게가 들어간 이봉원 표 짬뽕이 완성됐다. 추성훈은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글인데 제일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박미선은 “몰래 수프 넣은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진짜 맛있다”며 극찬한 가운데 박찬호는 “맛이 정말 메이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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