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입대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한 끝에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10일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군 대체 복무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청으로 출근했다.
첫 출근에 앞서 취재진들 향해 김호중은 "성실히 복무 잘 하고 건강히 다녀오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무를 시작한 김호중은 1년 이내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입대 전 병역 특혜 의혹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김호중은 최근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았고, 보충역에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날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김호중은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고 드러냈다. 특히 입대 당일인 이날 발표되는 스페셜 트랙 '살았소'를 통해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해 팬들을 감동케 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도 왕성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김호중은 당초 군복무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할 계획을 알렸으나,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파트너'까지 모두 촬영을 마쳤다. 방송사 측의 피해 등을 고려해야 했고, 김호중처럼 가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참가자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파트너'는 오는 19일 첫방송 예정이다.
이 밖에 김호중은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정규앨범 '우리家'의 모든 노래가 담긴 콘서트 VOD 발매도 예고하고 있다.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크게 활약했던 김호중은 탄탄한 팬덤을 등에 업고 꽃길을 걷던 중 아쉽게 군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이에 팬들은 김호중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하루빨리 돌아와 다시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