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100회 특집의 우승은 한국인 팀이었다.
9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은 100회 특집으로 펼쳐졌다. 15대 우승자 구본승, 13대 우승자 현영, 19대 우승자 주호민, 4대 우승자 유민상은 100회 특집을 맞아 우승에 다시 도전했다.
도전자들은 각오를 밝혔다. 유민상은 "저는 1년 만에 다시 왔다. 저는 팀으로도 우승을 했었고, 1주년 때 10단계도 앉았었다. 저한테는 대한외국인이 '한우 주는 곳'으로 느껴진다. 그건 좋은데 왜 양이 0.5인분 밖에 안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늘의 우승 상품이 공개됐다. 우승 상품은 한우 4박스였고, 이에 유민상은 "이제 배부르겠네"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이어 웹툰 작가 주호민은 "원래 작가끼리는 축전을 보낸다. 그래서 저도 축전을 그려왔다"며 100회 특집 기념 축전 공개해 환호를 자아냈다.
대한외국인팀은 "잘하는 멤버들로만 모였다. 어벤져스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외국인팀은 "어마어마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첫회부터 함께한 멤버인 일본 출신 모에카는 100회 특집을 맞아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본격 퀴즈 대결이 시작됐다. 첫 번째 도전자는 개그개의 퀴즈 브레인 유민상이었다. 유민상은 "저는 그냥 올라간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민상은 최근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체중도 나가지만, 농구를 많이 하다보니 무릎에 무리가 갔다. 수술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재활 운동으로 극복했다"며 운동&마사지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유민상은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계속되는 두 번째 주자는 현영이었다. 현영은 6단계에서 탈락했다.
세 번째 주자는 구본승이었다. 구본승은 안혜경과의 '계약커플'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본승은 모에카와의 3단계 대결에서 탈락했다.
마지막 주자는 기대주 주호민이었다. 주호민은 놀라운 스피드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주호민은 3단계에서 모에카에게 패했다. 박명수는 1대 1 퀴즈대결에서 승리해 부활권 '홍삼이'를 따냈고, 한국인팀은 재대결을 위한 상의를 했다. 재대결 상대는 주호민으로 결정됐고, 주호민은 4단계를 이어 도전을 시작했다.
주호민은 10단계를 가볍게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호민은 19대 우승자 타이틀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쇼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