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희진이 힐링 일상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장희진과 미초바, 빈지노 커플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첫 출연한 장희진은 “사실 요리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성시경 씨가 요리를 하더라”라고 웃었다. 성시경은 “신동엽 씨 나온 편 봤냐”고 물었고 장희진은 “그거 말고도”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예, 했을 겁니다”라고 수긍했고 제작진은 성시경이 10회 에피소드에서 모두 요리를 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제 조카가 성시경 씨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는다”고 거들었다. 이에 성시경은 “그냥 거인이라고 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희진은 성시경에게 “예전에 팬이었다”며 팬심을 표했고 성시경은 “대체 언제부터 팬을 안 하기로 마음 먹었냐”고 물어 장희진을 당황케 했다. 장희진은 “아니.. 이제 노래는 안 하시니까”라고 말해 성시경을 놀라게 했다. 이후 “좋아하는 성시경 노래가 뭐냐”는 질문에 “'잘자요'다”라며 성시경의 유행어를 대 웃음을 줬다.
장희진은 “이사한지 2주 됐다”며 집을 공개했다. 침실보다 큰 운동방에는 다양한 필라테스 기구들이 놓여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희진은 “원래는 여기가 안방인데 운동방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후 잠옷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장희진을 본 성시경은 “저거 내가 아는 병원에 있는 환자복이다”라며 장희진을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장희진은 고장난 에어프라이어로 인해 애를 먹었다. “이사하는 날 폭우가 내려 전자제품들 상태가 안 좋아졌다”는 장희진의 설명에 조세호는 “저 에어프라이어 사려는데 장희진 씨 것도 사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근데 지금 되게 잘 된다”고 말했고 이날 방송에서도 나타난 ‘세호적 거리두기’에 MC들은 폭소했다.
외출에 나선 장희진은 “보컬 수업을 받으러 간다”며 “제 꿈이 뮤지컬 배우다”라고 말했다. 장희진은 웃는 제작진의 모습에 “왜 웃으시냐”며 “저 진지하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는 “언제부터 꿈이었냐”고 물었고 장희진은 “7개월 전부터”라며 “제가 음치다. 노래를 못하다 보니 잘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며 새롭게 꾸게 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보컬 수업에 임하는 장희진을 관찰하던 MC들은 폭소하며 장희진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장희진은 요가, 보컬 레슨에 이어 꽃꽂이 취미를 공개했다. 장희진은 “작년에 드라마를 촬영한 후 ‘번아웃 증후군’이 왔다”며 “그동안 슬럼프 극복을 위해 안 해본 게 없는데 극복이 안 될 때 꽃꽂이를 했다.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희진이 완성한 화병을 보며 MC들도 힐링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초바, 빈지노 커플은 타로 점을 봤다.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미초바의 말에 빈지노는 “아직 프로포즈도 안 했다”며 놀랐다. 미초바는 “원래 서른 전에 엄마가 되고 싶었다. 이제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MC들은 “아이는 몇 명 정도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고 미초바는 “4명”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시경은 빈지노에게 “힘 내라”며 어깨를 두드렸고 빈지노는 미초바에게 “넌 괜찮냐”고 물은 후 “우린 지금 일어나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