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종민이 반전 승리를 거뒀다.
13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성의 토굴 새우젓을 걸고 '새우 어디까지 아새우' 퀴즈 대결을 벌였다. 멤버들은 첫 번째 쉬운 문제에서부터 긴장했다. 라비는 "쉬운 문제 내지 말아달라. 더 떨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선호는 "새우가 달걀보다 콜레스테롤이 높냐"는 두 번째 문제에서 "이거 정확하게 안다"고 자신하며 O를 골랐다. 그러나 딘딘은 "새우를 주제로 한 퀴즈에서 달걀보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출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X를 골랐다.
이에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꿰뚫어본 딘딘이 살아남았고, 김종민과 김선호, 문세윤이 탈락했다. 딘딘은 패자부활전을 요청하는 문세윤에게 "무슨 2번 문제만에 패자부활전이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나 김선호는 "지금 역부족이 탈락했다. 만약 부족 대결이었다면"이라며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이어 김선호는 "셋 중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리더다"며 역부족 리더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라비는 같은 팀 김선호에게 자신을 믿지 말라며 "의심하고 또 의심해라"고 조언했다. 김선호는 패자부활전 문제를 듣고 "이 셋 중에는 내가 최고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같은 오답을 내놨고, 결국 패패자 부활전이 진행됐다. 김종민은 패자부활전의 '부활'을 '부할'이라 적은 것을 들키고는 그는 "밑에 'ㅗ'를 적으려 했다"고 해명했다. 문세윤은 패패자부활전까지 실패하며 역부족 최약체에 등극했다.
곧이어 딘딘도 탈락했다. 김선호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적는 전략으로 살아남았다. 김종민은 '꽃새우'가 정답인 문제에서 '도화새우'를 '도하새우'로 적었다. PD와 멤버들은 "'ㅗ'를 주로 안 쓰신다"며 김종민을 놀렸다.
멤버들은 세 번째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역사 퀴즈 전문 김종민은 정답 '도루묵'을 맞히며 부활했다. 이에 탈락자였던 김종민, 딘딘, 문세윤이 결승에 오르고, 김선호, 연정훈, 라비가 탈락하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됐다.
초고난도 마지막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새우의 이름을 고르는 것이었다. 김종민은 정답 '도리잼잼새우'를 맞히며 우승했고, "봤냐 이 멍청이들아"라고 일침을 놨다. 라비는 "부활을 부할이라고 쓰는 형인데"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종민은 "나 너무 완벽한가?"라며 자화자찬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김종민의 승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