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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수찬 "성대모사? 드라마에서 남진 대역도 해봤다" 자랑 (종합)

입력 2020-09-14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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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수찬이 남진 성대모사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 MC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가수 김수찬과 개그맨 최성민이 출연했다.

김수찬은 "성공한 인생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컬투쇼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컬투쇼에 머리가 잘 나오길래 신경 좀 써봤다"면서 완벽하게 꾸민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김수찬은 "방송을 통해서 잘 보고 있다. 방송을 통해서 한겨울 온수매트 같은 역할이다. 어제 재성 형님을 봤는데 성민 형님이 안계셔서 만남이 약했다. 온수매트가 계셔주셔야 한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프로받침러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성민은 "수찬이는 걸어다니는 수노래방이다. 역주행해서 노래도 대박날 것이고, 예능으로도 뜰 것 같다"고 칭찬했다.

김수찬은 동명이인의 농구선수가 있다고. 그러면서 김수찬은 "여전히 응원하는 선배다. 예전에는 제가 더 밑에 있었는데 요새는 기사도 위로 올라오고, 먼저 나온다"고 뿌듯해했다. 김태균 역시 "저도 한화 김태균 선수에 엎치락 뒤치락 한다. 비시즌에 내가 위에 있곤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남진 성대모사로 4부의 포문을 연 김수찬은 "제가 개척했다. 독보적인 분야라고 생각한다. 신상이다"고 자랑했다. 최성민은 최민식 성대모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실제 남진의 젊은 시절 대역에 나섰다고도 밝혔다. 그는 "제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남진 선배님이 노래하는 것으로 나왔다. 대사가 없었고 립싱크로 나왔다. 대사했으면 획기적이었을 것이다. 한 대사라도 주셨으면 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수찬은 "오늘 제 목소리보다 남진 선배 목소리로 인사드린 게 더 많다"면서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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