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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윤상 "'뮤콘', 아티스트 위한 소통 창구"..코로나19 속 희망될까

입력 2020-09-16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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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윤상/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상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행사가 취소되지 않고 언택트로 진행되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윤상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뮤콘 온라인 2020'(MU:CON ONLINE 2020)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행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3일부터 총 4일 동안 진행될 '뮤콘 온라인 2020'은 국내 뮤지션과 해외 관계자와 만남 성사와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개막식 MC는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와 김동현이 맡았고, 개막공연에는 틴탑, 문빈&산하, 온앤오프, 여자친구 등을 비롯한 10개의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황소윤과 태국의 품 비푸릿 아티스트, 해리빅버튼과 러시아 아티스트 스타 킬러스의 컬래버레이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상 콘퍼런스 주는 '코로나19 이후 음악산업'으로, 윤상은 비저너리 토크 형식으로 '언택트 시대 K-POP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예술감독을 맡은 윤상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뮤지션들의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상/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윤상/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이어 "지난2011년 부터 진행된 뮤콘은 국내 아티스트들을 위해 나라에서 준비한 가장 큰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음악 산업뿐만 아니라 현재 모든 업계가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멈추지 않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뮤콘 2020' 관계자는 "올해 트로트로 행사 참여를 원하는 아티스트가 없었다. 트로트도 뮤콘에서 충분히 소화 가능한 장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며 트로트 가수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윤상 역시 "트로트의 인기가 올해와 같이 이어진다면 내년 뮤콘에서는 충분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대중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올해는 트로트 가수와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K-POP에 이은 K-트로트 열풍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돕는 뮤콘과 트로트가 만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콘 2020'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좀 더 넓고 다양한 기회가 생기길 응원하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언택트 행사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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