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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행동 조심할 것" BJ 세야, 故 박소은 사망 후 사과→방송 복귀할까

입력 2020-09-15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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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야 인스타그램
세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프리카TV BJ 세야가 故 박소은 사망 2개월 만에 방송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14일 세야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켜고 故 박소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해명 및 심경고백을 했다. 세야는 "제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 메모장에 적어서 말씀드리는 점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 받고 힘들게 있는 그 친구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불편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을 비롯해 그 친구와 가족, 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 그 친구의 가족들께서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들었다. 이 시간 이후로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야는 해명도 이어갔다. 세야는 "7월 4일 해명방송 전 그 친구와 통화,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해당 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제가 범죄를 일으킨 사람으로 몰리고 있더라. 그래서 그날 방송에서 루머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사건은 7월 9일에 일어났고, 그 친구의 남자친구 분을 만나서 알게 됐다. 평소 그 친구가 악플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들었다. 그 일이 있고나서 제 자신도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 그 친구의 이름이 다시 기사화 되는 것이 두려웠고 피해가 갈 것 같았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세야는 "그 친구가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다.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겠다. 또 평생 미안함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7월, BJ 박소은은 악플로 인해 힘들어하던 중 사망했다. 당시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은 고인과 세야의 사생활을 폭로했고, 두 사람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고인은 세상을 떠났고, 해당 소식은 고인의 동생으로부터 전해졌다.

세야가 고인의 비보 이후 약 2개월 만에 방송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가운데, 과연 세야가 방송을 복귀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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