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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혜연 "트로트 열풍? 여전히 음지 소외된 후배들多..안타깝기도"

입력 2020-09-22 0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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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캡처
KBS1 '아침마당'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최근 불어닥친 트로트 열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방송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연은 히트곡 '유일한 사람'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최근 트로트 열풍을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혜연은 "대세다. 사실 트로트 바람이 올해 들어 불고있는데 정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기존에 음지에서 활동하는 또다른 후배들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꼽으며 "트로트가 활성화된 반면 그 친구들이 설 자리는 더 좁아지기도 했다"는 생각도 밝혔다. 이어 김혜연은 "안타깝기도하다. 트로트 바람이 잠깐 왔다 가는 게 아니라 오래, 진하게 남아 있어서 활동 못하는 후배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데뷔 30년을 맞은 김혜연은 또한 "전국노래자랑으로 90년대에 시작해서 30년이 흘렀다. 그동안 애도 넷이나 낳고 세월이 빠른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30주년 앨범이 나왔다. 올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요즘 노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잖냐. 그래도 그냥 지나가긴 아쉬워서 팬분들과 조촐하게 시간을 보내볼까 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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