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곽도원, 김희원, 김상호가 라디오 나들이에 나서 친근한 인간미를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역인 배우 곽도원, 김희원, 김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국제수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2월부터 홍보하고 있다. 홍보의 달인이다"며 "오늘 제주도에서 6시 40분 비행기 타고 올라왔다"고 알렸다.
이어 첫 코미디 도전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80% 이상 촬영했어서 힘든 것도 많았지만, 너무 재밌었다. 조금만 넘치면 과하고, 안 하면 안 웃기니 코미디 장르 영화가 하기가 힘들다. 선배님들, 감독님과 열심히 재밌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원은 "요즘에도 무섭다는 이야기를 조금 듣기는 듣는다. 그래도 tvN '바퀴 달린 집'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상호는 DJ 김신영의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무엇보다 한 청취자는 이들에게 어떤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상호는 "짓궂은 질문인데 난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곽도원, 김희원은 "난 김상호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국내 원탑이다"고 거들어 김상호를 당황케 만들었다.
곽도원은 "시원하게 웃으시기를 바란다"고, 김희원은 "진지하게 웃긴 영화다"고, 김상호는 "열심히 찍었고, 자신있다. 실컷 웃으시고 나면 가슴 속에 희한한 게 생길 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