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글로벌 아이돌 'ENHYPEN'이 탄생했다.
18일 오후 Mnet에서 방송된 '아이랜드' 12화에는 'ENHYPEN'의 데뷔 멤버 7명이 최종 선정됐다.
남은 아이랜더는 최종 9명, 최종 데뷔 멤버는 7명이었다. 아이랜더들은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앞서 'I&credible' 무대를 펼쳤다. 총 데뷔 멤버는 7명으로 6명은 글로벌 투표로, 1명은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게 됐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디렉터 4명의 평가단이 자리했다. 방시혁은 "그동안 참여해주신 제작진분들, 많은 스탭분들, 무엇보다도 준비생 여러분들한테 너무 고생했고 고맙단 얘기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매주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기쁨보다는 긴장되는 마음이 크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결과에 상관 없이 모두가 축하하고 행복한 날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제가 다 떨릴 정도로 걱정이된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보여주신 걸 다 보여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파이널 테스트 곡은 9명 모두 무대에 오르는 곡이었고, 제목은 'calling'이었다. 아이랜더들은 "노래 좋다, 멋있다"며 곡과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희승은 "아이랜드의 대표적인 느낌이다. 저희가 프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데뷔 그룹명이 공개됐다. 최종 그룹명은 'ENHYPEN'이었다. 그룹명의 뜻은 '연결을 통해 서로를 발견한다'는 뜻이었다.
방탄소년단 RM은 "저희는 가족과 친구들을 제외하고 3년 간 그룹명을 얘기하지 않았던 아픈 기억이 있지만, 'ENHYPEN' 여러분들은 이름처럼 예쁜 그룹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희도 모든 것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생방송 하루 전, 이들은 부모님으로부터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였다. 13명의 연습생은 9명의 아이랜더들을 찾아왔고, 함께 추억을 돌아봤다. 22명 연습생들은 함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데뷔 멤버가 차례로 공개됐다. 글로벌 팬투표 5위 이희승, 4위 니키, 3위 제이크, 2위 제이, 1위 양정원, 6위 박성훈이었다.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마지막 멤버가 된 사람은 김선우였다. 이렇게 총 7명의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됐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생존 게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게임 속 끝까지 살아남을 운명의 주인공을 가리는 'I-LAND(아이랜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