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시리즈&영화

[어게인TV] '비디오스타' 김정난, "이상형은 '신품' 김수로, 최근엔 박서준이 좋아"

입력 2020-09-23 06:30:10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정난이 촬영 에피소드와 이상형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정난이 출연, '오! 재미난 인생 love myself' 특집을 풍성하게 꾸몄다.

1991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난은 그간 시크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그간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사랑의 불시착, 스카이캐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기대했다.

그러나 김정난은 "작품 끝나고 나면 싹 잊는 편이다. 머리를 싹 비워버린다"며 촬영 에피소드가 없다고 밝혔다. "촬영장 분위기는 좋았다"고 말하면서도 "어떤 얘기를 했는지 같은 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현빈 씨가 있느냐 마느냐에 따라 촬영장 분위기가 바뀐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하지만 김정난은 "몇 번 본 적이 없다"며 "과묵해서 미소만 짓고 있어서 말을 별로 안 해봤다. 잘생겼다. TV에서 보는 그대로로 생겼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손예진 씨하고는 많이 붙었지 않냐"며 토크를 이끌어내려 했다. 김정난은 "손예진 씨는 예쁘다"고 답했고, "자세하게 이야기해달라"는 MC들의 부탁에 "내 얘기를 물어봐라. 왜 걔네를 궁금해하냐"며 발끈했다.

이어 4MC는 2년 전 주목받았던 스카이캐슬에 대해 물었다. 김정난은 "저도 그렇게까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대본을 보는 순간 이건 내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고 말했다.

MC들은 김정난의 또다른 대표작 신사의 품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정난은 극중에서 이종혁이 연기했던 역할에 관해 "바람피우는 남자랑 어떻게 사냐. 극중 박민숙 역할에 끝까지 몰입 안 되는 이유가 그거였다"며 단호함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김수로 씨가 맡았던 임태산 역할이 너무 멋있었다. 남자답고 박력 있고 추진력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좋아하는 남자 배우로는 박서준을 꼽으며 "엄마로는 절대 안 한다. 혈연관계는 싫다"며 커플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김정난은 과거 감우성과 '산'에 출연했을 당시 헬기가 배우들을 찾지 못해 조난당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탈진 직전까지 가서 울 힘도 없을 때 헬기가 왔다"며 급박했던 상황을 묘사했고, 이를 들은 MC들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연기해달라"고 말했다. 기억이 안 난다는 말과 달리, 오래된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일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