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등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고정 게스트인 한혜연이 출연해 코너 '컬투의상실'을 진행했다.
DJ 김태균은 "우중충한 날이 많다가 날씨 좋은 날에 파란 하늘을 보면 너무 이쁘지 않나. 너무 반갑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혜연은 역시 "거실에서 잘 때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이 딱 보인다. 너무 예쁜 하늘이 펼쳐지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공감했다.
이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산에 가고 싶더라. 남산을 가거나 뒷산에 가든 산책로가 다 있는데 갔다오면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한혜연은 등산룩에 대해 "진짜 예쁘게 입고 간다"면서 "그냥 레깅스를 입기 보다는 헐렁한 반바지를 레이어드 해 입거나 힙을 가릴 수 있게 상의를 길게 입던가 얇은 바람막이 점퍼를 입는다. 은근히 아침에 산책 나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요즘 요리를 해먹냐는 질문에는 "요새는 요리를 좀 해먹는다. 밀키트를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걸 먹다가 요즘에는 소면 같은 것도 해먹고, 국 같은 것도 해먹는다"면서도 "혼자 있으니 양 조절이 잘 안되더라. 일주일에 많아야 2번 먹는데 한 달 내내 먹어야 수지타산이 맞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벽 배송 문화를 알리며 "저희 아파트가 복도식 아파트인데 새벽에 문을 열면 모든 집 앞에 택배가 있다. 진풍경이다. 신기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땀이 많다는 청취자에게는 "요즘 데오도란트 세제가 따로 있더라.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이 쓰면 좋겠더라. 저는 걸레 빨 때 쓴다. 이걸 넣어서 세탁을 했더니 향이 나더라"고 꿀팁을 알려줬다.
한혜연은 여행을 못 갈 때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사시는 게 좋지 않겠나. 이번 시즌에는 밝은 빨간색, 다홍색 같은 컬러가 유행이다. 그런 컬러에 클래식한 스타일을 사두시면 오래 입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데님도 이번 시즌에 유행이다. 스테이트먼트가 유행이니 오버핏인 데님, 패치가 있는 데님도 보시면 좋겠다. 언니든 여동생이든 엄마든 돌아가면서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연은 비오는 출퇴근길룩에는 장화를 신으라고 추천했다. "회사에 구두를 놔두고 장화를 신고 출퇴근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며 "저는 바지를 슬림하게 입는 편이긴 하다. 장화 안에 넣어입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마르는 소재가 있냐는 물음에는 "바닥의 상태에 따라 얼룩이 남으면 그건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냥 장화를 패션으로 승화시키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