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2 김성면이 새친구로 최초 2번 찾아왔다는 기록을 남겼다.
전날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돌아온 친구 도원경과 새친구 김성면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89번째 여행지 강원도 영월에 옛친구 가수 도원경이 돌아왔다. 제일 먼저 집에 도착한 도원경은 집을 둘러보며 "카메라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청춘들이 도원경이 있는 집에 도착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에 "성욕의 달인 아니십니까"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성국은 "제 성욕 좀 받쳐주세요"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깜빡 잠이 들었던 도원경은 밖에서 들리는 청춘들 소리에 급하게 만날 준비를 했다. 도원경을 발견한 최성국은 "내가 처음 왔었을때 여행했었다 아니 숨어 있으려면 숨어있고 말려면 말지"라며 반가워했다.
집 구경을 하던 중 안혜경은 "나 휴대폰으로 아까 원경 언니 검색하다가. 오빠 이거 뭐예요?"라며 최성국에게 사진을 보여줬고, 최성국은 "같이 잡지 찍었었어"라고 답했다. 이에 안혜경은 "원경 언니랑 성국 오빠랑 같이 익선동 골목길에서 데이트했어"라며 청춘들에게 알렸다. 그리고 도원경은 "불청 식구들 다 찍는다고 해서 갔는데 오빠가 있었던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청춘들이 새친구 힌트로 군통령, 94년 훈련소 사진, 가사를 받아 새친구가 누군지 알아챘다. 새친구는 "제가 예능은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제가 그런 경우가 많다. 노래를 아는 분들이 많은데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친구 가수 K2 김성면은 "제가 두 번에 걸쳐서 드디어 오게 됐다. 여러분 반갑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김성면은 "제가 사실 불청에 나오려고 결심한 작은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피노키오 때 '사랑과 우정사이'를 불렀는데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잖아요. 제 동창들까지도 생뚱맞게 너가 불렀냐고 물어보더라 너무 억울한 상황이 많아서"라며 불청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낯을 많이 가린다는 김성면은 도원경에 "원경이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특히 반가워했다. 이에 도원경은 "오빠 오래 기다렸어요? 힘들죠"라며 직접 김성면을 챙겼다. 이어 청춘들은 안혜경이 준비한 메밀전병과 직접 잡은 다슬기로 점심식사를 했다.
김성면은 "저는 옛날 부터 제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은 남자만 90%인거 같다.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군부대를 했다. 그때도 세월이 됏으니까 내 앞에 여자가수 나와서 반응 망했구나 했는데 '사랑해요 K2'이런 분위기였다. 2~3년 전에 육군사관학교를 갔다. 근데 또 앞에 여자 후배들이 있었다. 진짜 나를 알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근데 그때 또 리메이크 된 '사랑과 우정 사이'에 다 같이 그걸 부르더라"라며 군통령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의 작사·작곡을 한 김성면은 "7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군대가기 직전이었다. 그때 한창 그런 상황은 아니었지만 느낌이 그런 상황이 올거 같았다"라며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