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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라스' 주원, 군 생활 에피소드→촬영 비하인드까지... 특급 토크

입력 2020-09-24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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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주원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87회에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이 출연했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를 소개했다. 주원은 "저희가 7년 전에 초연을 했었다. 군대 다녀와서 또 뭉치면 좋겠다는 약속 아닌 약속을 했었다. 저는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제안이 들어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감미로운 노래 한 소절을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아이비는 "제가 작년에 양평 타운 하우스에 입주했다. 속세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원래 부지런한 성격인데, 제가 보니 게으르면 시골엔 절대 못살거 같더라. 시골에 살다보니 웬만큼 적응했다. 취미는 살충제 구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의자, 선글라스, 팬시한 수영복이면 SNS 감성은 충분하다. 시골에 살지만 관종 라이프는 놓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원은 "뮤지컬로 20살 때 데뷔를 했다. 첫 뮤지컬 마지막 공연에 마지막에 엄청나게 울었었다. 그 이후에는 일부러 안 울었다. 근데 드라마를 찍을 때, 장마 때문에 희선 누나랑 마지막 장면을 같이 찍을 수가 없었다. 아무도 안믿는데 사실 제작발표회 때 운 건 아니고 글썽거린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원은 김희선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고등학교 졸업 전에 뮤지컬 배우가 됐다. 그때는 예술단 소속이었다. 뮤지컬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어서, 수익의 90%를 연기, 발성, 발레 등을 배우러 다니며 자기계발에 투자했다. 잠수까지도 배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경력 31년의 최정원은 리얼한 공연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준면은 "저는 뮤지컬 지망생, 배우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레슨을 진행했었다. 10년을 했었다. 제가 기술적으로 가르친다기 보다는, 오직 칭찬으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안영미와 함께 즉석에서 화려한 댄스를, 박준면은 즉석에서 랩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박준면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최정원은 스웨덴 현지에서 '맘마미아' 공연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주원은 아이비와 함께 'Three little words' 무대를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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