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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진심 닿길"..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논란 이후 2년 만에 컴백(종합)

입력 2020-09-24 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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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사진=민선유 기자
마이크로닷/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2년 만에 가요계 복귀 소식을 전했다.

24일 가수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RAYER' 9월 25일 12PM 공개되는 앨범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PRAYER' 이 앨범에는 제게 주어졌던 지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히, '책임감(Responsibilities)'이라는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를 냈다. 부디 그간의 제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진심이 여러분에게 잘 다가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0년대 충북 제천 거주 당시 친인척 및 지인 등 14명에게 약 4억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고 1998년 뉴질랜드로 달아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심에서 징역 3년과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5월 1일 원심 형을 확정받자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지 2년 만에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특히 그는 '책임감'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밝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2년간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담았다는 그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오는 9월 25일 새 앨범 'PRAY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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