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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런닝맨’ “에일리 너무 세” 아메리카 팀 역전승…김종국, 유재석에 “그냥 희망 버려라” 웃음

입력 2020-09-27 1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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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에일리의 활약으로 아메리카 팀이 역전승을 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무역 대결을 펼치는 아시아 팀, 아메리카 팀, 관세사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구역의 무역왕’을 주제로 유재석, 지석진의 관세사 팀, 강남-이런이 합류한 아시아 팀, 박준형-에일리가 가세한 아메리카 팀의 대결이 벌어졌다. 첫 미션은 관세사 팀을 설득하기 위한 두 팀의 연애 토론이 펼쳐졌다.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에 대해 설전을 펼치던 중 양세찬은 “이 문제로 이별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광수는 “아 그 스튜어디스 분?”이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나도 얘기해?”라며 흥분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스튜어디스 얘기하지 말라”며 “재석이 형도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당황해 “무슨 소리야? 너 미친 거 아니냐”며 “나도 얘기한다”고 폭로전 양상으로 치달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팀의 토론을 위해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해도 괜찮다”며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의견을 주장하다가 현실 자각 타임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무역 팀들의 세관 신고 누락을 잡아내기 위한 관세사 팀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세관 신고 타임에서 무역팀은 돈 상자를 뽑은 후 해당 금액의 반액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거짓 신고가 적발되면 전액을 내야했다. 이광수는 “4만원을 뽑았으니 2만원을 내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광수가 이렇게 할 애가 아니”라며 “6만원 이상을 뽑아야 2만원을 내는 앤데”라며 의심했다. 유재석, 지석진은 “3만원을 뽑았다”는 이런의 말과 땀으로 흥건한 이광수의 손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했지만 검사 후 무역팀의 말이 진실이었을 경우 관세사 팀은 받은 세금을 납부해야 해 검사하지 않고 넘어가기로 했다. 이광수는 “재석이 형 말이 정확하다”며 거짓 신고했음을 밝혀 관세사 팀을 아쉽게 했다.

이후 긴장감 넘치는 이름표 뜯기 최종 미션이 펼쳐졌다. 봉쇄권으로 인해 이름표가 너덜너덜해진 유재석과 하하가 대치한 모습을 본 송지효, 이런은 혼란을 틈타 유재석의 이름표를 노렸지만 하하에게 이름표를 뜯겨 아웃당했다. 이후 아메리카 팀은 압도적으로 승승장구했다. 에일리에게 잡힌 아시아 팀 양세찬은 “에일리.. 너무 세다”며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벌칙을 피하기 위해 “2등만 하자”며 결의를 다진 유재석과 지석진은 손발이 맞지 않아 지석진이 에일리에게 이름표를 뜯겼고 결국 “평생 도움이 안 된다”며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아시아 팀에서 혼자 남은 이광수는 에일리의 이름표를 뜯고자 고군분투했지만 에일리의 방어에 실패해 도망쳤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에일리가 비웃는다”며 웃었다.

결국 에일리에게 정신을 빼앗긴 이광수의 이름표를 유재석이 뜯으며 아시아 팀이 꼴찌로 확정됐다. 유재석은 에일리, 박준형을 상대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에일리의 이름표를 뜯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다음 타자로 나선 김종국까지 가세한 아메리카 팀에 밀려 이름표 하나를 뜯겼다. 김종국은 두 번째 기회를 받은 유재석에게 “시간 아깝다”며 “그냥 희망을 버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박준형의 이름표를 뜯었지만 아쉽게 먼저 이름표를 뜯겨 우승에 실패해 아쉬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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