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안철수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철수가 출연했다.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직업들을 거쳐는데 정치를 하다 보니까 정치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다. 당연하다. 저도 정치하기 전에는 그랬다. 그런데 실제로 생활을 하면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들도 있지 않나. 그 부분들을 소통의 차원에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경로를 밟았다. 저는 국민적인 지지가 먼저 모이고 1년 이상 고민하다가 그렇게 열망이 높으면 열망을 실현하는 도구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국민적인 지지와 관심이 모인 이후에 정치에 입문한 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에서 제 이름을 넣어서 보도하고 여론조사를 했다. 저는 정치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터라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런데 1년 이상 여론이 지속되면서 고민하게 됐다. 그걸 외면하는 게 무책임한 게 아닌가 싶었다. 고민하다 결심한 게 2012년 9월에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