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장혁이 '검객' 속 액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유민상이 출격한 가운데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혁은 영화 '검객'에 출연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장혁은 '검객'이 '테이큰'과 비견된다는 말에 "장르적으로 액션 장면들이 많아서 그렇게 비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콘셉트에 따라 연습도 하게 됐고 사극 촬영을 하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졌다"며 "'추노'가 액션 사극으로 처음 했던 작품이다"고 밝혔다.
장혁은 '검객'의 액션에 대해 자신했다. 그는 "60~70%가 액션이다. 광해군 시대의 시대적인 상황만 묘사했고 딸을 찾아가는 울분과 전략을 가지고 적들을 물리치면서 사이다를 폭발시키는 오락영화"라며 "즐기면서 보실 수 있을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을 하다) 다친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액션을 하다 보면 여지들이 있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멍들이 있다. 대부분 대역 안 쓰고 직접 하려고 한다"며 액션을 향한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장혁은 절친들인 용띠클럽 멤버들이 영화를 보고 후기를 남겨줬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장혁은 "차태현 씨부터 같이 와서 봤는데 간만에 차태현 씨가 좋은 얘기 해줬다. 쿨하고 담백하게 '좋다'고 해줬다. 이전에는 '잘 봤어'라고 하거나 아닐 때는 전화 안 온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실제로도 싸움을 잘할 것 같다는 말에 "그건 다르다"면서 "제일 현명한 건 법적으로 해야 한다. 사진으로 찍어놓고 내가 유리한 지 불리한 지 파악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검객'에서도 전략을 짠다. 단서를 찾아가서 범위를 좁혀가는 거다"고 덧붙여 '검객' 홍보에 앞장섰다.
그는 또한 TJ 시절을 회상하면서는 "음원은 계획이 없고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그때 당시만 해도 배우들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자신 곡에 뮤직비디오에 나오면 아무래도 더 좋을 거 같아서 한 거다. 무대에 안 서면 방송되지 않으니까 무대를 서서 방송하게 됐는데 그게 임팩트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혁은 옐로아이를 낚았던 이야기가 나오자 "'도시어부'에서 알래스카에 간 적이 있었다. 낚시를 처음 하는 거였는데 어업하는 줄 알았다. 마지막에 낚시를 하다가 파도가 너무 세서 낚싯줄이 옆으로 가더라. 마지막 5분 드리겠다고 해서 잡다 보니까 뭐가 올라오더라. 끝내 잡았는데 예로아이였다. 알래스카에서 이번 년도에 잡은 것 중에 제일 큰 거라고 하더라. 기록을 세우고 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혁은 마지막까지 '검객'을 홍보하며 "사이다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영화다. 이 상황에서 건강 잘 관리하면서 영화관에 오셔서 그런 느낌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