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거미가 출산 이후 한 달 만에 새로운 OST로 컴백했다.
29일 오후 6시 거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 OST Part. 10 '노래해요 그대 듣도록'을 발매했다.
박은빈, 김민재 주연의 '브람스'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거미가 가창한 OST '노래해요 그대 듣도록'은 이와 같은 클래식 음악 드라마에 어울리게 쇼팽의 클래식곡을 샘플링한 곡이다.
몽환적인 피아노를 이용한 풍부한 사운드는 거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지며 '브람스'만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OST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호텔 델루나',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동운 프로듀서와 거미가 네 번째로 재회해 만든 합작품이라 또 한번의 OST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노래해요 / 그대 듣도록 /내 사랑하는 사람 모두 여기 / 꿈을 꾸기로 해요 우리 / 가끔은 고된 / 시린 세상 속에도 / 길은 있을 테니까
내려오는 비를 / 피할 순 없지만 / 언젠간 멈출 테니까 / 눈을 감고 / 세상의 소리를 들어요 / 혼자가 아닐 테니까
거미는 앞서 지난 8월 6일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지난 5월 임신 중에도 SBS 드라마 '더킹:영원한 군주' OST '마이 러브'(My Love)에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던 거미는 출산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새로운 OST를 들고 돌아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종 인기 드라마의 OST를 드라마 못지 않게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OST 퀸'으로 거듭난 거미. 이번 '브람스' OST 역시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보컬로 드라마의 감성과 어우러지게 만들지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거미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노래해요 그대 듣도록'은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