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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설운도, 한상귀에 "도와주고싶다…곡은 확실히 줍니다"…'최종우승'(종합)

입력 2020-10-02 2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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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원조 가수 설운도가 최종우승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원조 가수 설운도가 최종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조 가수 설운도는 "제가 사실 히든싱어 나오는게 소원이었다. 볼 때마다 속이 상했다. 왜 나는 나갈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박현빈 후배가 여길 나왔을때 판정단으로 출연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을 모시고 싶은데 모창 능력자가 없어서 모실 수 없었다'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히든싱어에 나오게 되서 꿈 같다"라고 히든싱어에 나온 소감을 전했다.

'다함께 차차차' 1라운드가 끝나고 김영옥은 "내가 이 프로를 처음부터 여태까지 봤는데 너무 장담하고 나서 자빠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모르겠다. 3번이 너무 아니다. 특색이 안 나온 거 같아. 그리고 5번이 진짜일거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이에 홍잠언은 "3번은 젊으신 분 같다. 5번이 딱 설운도 선생님의 특유의 음색이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총 득표수가 공개되고 6번이 1등을 차지하고 3번이 탈락하게 됐다. 이후 진짜 설운도가 5번에서 등장했다.

'사랑의 트위스트' 2라운드가 끝나고 높아진 난이도에 연예인 판정단이 술렁였다. 연예인 판정단들이 1번과 2번에 몰린 가운데 설운도가 2번에서 등장했다. 이후 전현무는 "온라인 판정단은 연예인 분들하고 생각이 다르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홍잠언이 예고한 4번이 탈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등을 차지한 설운도가 진심으로 기뻐하며 "제가 30년 가까이 노래하면서 이렇게 긴장해보긴 처음이다. 사실 이 무대를 너무 편안하게 봤다. 게임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지금 박빙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쌈바의 여인' 3라운드 시작에 앞서 홍잠언이 "'사랑의 트위스트'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곡이라면 좀 더 성숙된 사랑의 이미지? 즉 어른의 향기가 풍기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3라운드에서 진짜 설운도가 2번에서 등장했다.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노래 강사와 대리운전 일을 함께 한다는 한상귀는 대리운전을 하며 '누이'라는 곡을 불러드린다며 "한분이 이런 얘기를 해주셨다. 언젠가 성공하면 너를 브라운관에서 보고싶다. 그런 소리를 들었을때 별거 아닌데 정말 저한테 힘이됐다. 히든싱어 준비하면서도 하루하루가 저한테 너무 행복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설운도는 "도와주고 싶어요. 이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힘은 없지만 함께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3라운드에서 4번 이현승 씨가 탈락하고, 설운도가 1등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 설운도와 함께 박진현, 한상귀가 진출했다. '보라빛 엽서' 투표가 끝나고 2번에서 등장한 설운도에 연예인 판정단의 희비가 갈렸다. 이후 설운도는 결과 발표에 앞서 "1번이 우승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가이 든다. 저는 등수는 상관없다. 저와 비슷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동지를 만나서 행복하다. 만약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저분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조 가수 설운도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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