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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또 충격 고백..배신당했나

입력 2020-10-08 1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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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인스타
신민아 인스타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눈물 호소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신민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코코아' 채널에 '신민아'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진행했다.

신민아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너무 힘들다. 지금 누워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흐느끼며 "나 너무 억울하다. 괜찮은 척하는데 오늘은 괜찮은 척 못 하겠다. 내 억울함을 풀고 싶다. 이 상황이 다 너무 억울하다. 이만 끄겠다. 고맙다"고 말한 뒤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최근 신민아는 전 소속 그룹 아이러브로 활동하던 6개월 동안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지만 회사는 이를 방관했고, 결국 우울증, 불면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등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던 바 있다. 반면 소속사는 신민아의 주장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면서 양측 갈등은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신민아와 소속사 측 갈등은 신민아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SNS를 통해 알림으로써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신민아는 현재 162cm, 체중 39kg로 심각한 저체중 상태임을 밝힌 뒤 힘든 상황이지만 식욕촉진제까지 먹으며 증량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후 신민아는 소속사의 추가 고소로 인한 괴로움을 언론을 통해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해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초반 법적조치 외 다른 고소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공방이 이어지던 중 신민아는 걸그룹 출신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SNS에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제발 악플 그만 다세요. 힘들어요"라고 말해 기사 속 익명으로 나타난 극단적 선택의 당사자가 본인이고, 악플로 인해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처럼 신민아가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호소하는 가운데 그와 소속사 측이 거듭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상황.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 사이 진실은 무엇일지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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