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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박한 정리' 홍경민♥김유나, "2톤 짐 버렸다"... 공간 재탄생에 '눈물'

입력 2020-10-13 0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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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홍경민의 집이 변화했다.

12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 14회에는 홍경민과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등장, 집이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경민의 아내는 홍경민보다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였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 무대를 준비하다가 해금 연주자가 필요해서 소개를 받았다. 합주하는 날 아내를 처음 봤는데, 한 두번 보고 제가 바로 마음을 먹었다. 방송하려고 한복을 입고 왔는데, 많이 입어봤는지 단아하게 잘 어울렸다"며 첫만남을 공개했다.

홍경민은 요리를 하는 의외의 살림남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경민은 "아내는 연주자니까 손을 쓰는 직업이다. 가수는 손을 다쳐도 노래를 할 수 있지만, 연주자는 손을 다치면 안될 것 같았다"며 '아내바라기'임을 인증했다.

이들은 정리의 첫 단계 '비우기'에 돌입했고, 이후 변화된 집이 공개됐다. 정리를 통해 넓어진 거실에 김유나는 "저쪽 뷰 처음본다. 여기가 트이니까 잘 보인다"며 변화된 거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박팀은 김유나에게 '가족 텀블러'를 선물로 건넸고 김유나는 "사진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쏟았다. 김유나는 "아이가 태어나고나서부터 학교 강의를 하게 됐다. 일찍부터 떨어져서 있는 것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해진 냉장고, 조리도구가 정리된 수납장도 공개됐다. 홍경민은 "이렇게 정리가 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유나는 "이대로 사진 찍어서 앞으로 이렇게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이들은 부부의 '취미방'으로 이동했다. 가구로 둘러싸였던 공간은 운동기구, 컴퓨터가 있는 효율적인 방으로 재탄생했다. 홍경민은 "너무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다음 방은 '방음방'이었다. 김유나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어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다 보니까 제 공간이 없는게 힘들었다. 신박한 정리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던거니까, 되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홍경민은 아내에게 '마지막 사랑'을 불러줬다.

이후 드레스룸, 안방이 차례로 공개됐다. 김유나는 "계속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김유나는 남편 홍경민에게 "훅 다가온 사랑에 푹 빠져서 당신과 만나서 결국 이렇게 두 딸들을 만나서 완벽한 가정이 되었는데, 그 길을 이렇게 당신과 함께 가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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