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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차에 타있더라" 현아, ♥던 라디오 출근길도 함께..에일리도 부러워한 달달함('최파타')

입력 2020-10-1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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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현아/사진=민선유 기자
던, 현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현아와 던이 사랑꾼 면모로 라디오 스튜디오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던과 에일리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현아는 던의 라디오 스케줄 출근길에 동행해 초반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 "혼자온 것이 아닌 것 같다"는 DJ 최화정의 말에 던은 "제 여자친구 현아와 같이 왔다"고 답했다.

최화정이 "늘 같이 다니냐"고 묻자 던은 "최화정 선배님을 꼭 보고 싶다고 함께 온 것이다. 원래 별말이 없다가 갑자기 아침에 차에 타 있더라"며 "'뭐지, 왜 있는 거야' 했더니 언니가 저번에 선물주셔서 꼭 보답해야 한다고, 어제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샀다고 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에일리는 "(현아를 보고) 혹시 내가 오늘 잘못 찾아왔나 싶었다"고 농담하면서도 "그래도 너무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음악방송을 제외하면 이날 던과 처음 만났다는 에일리는 던에 대해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가 넘치시니까 좀 차가우실 줄 알았는데 다정하시고 성격 너무 좋으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에일리는 이어 "아까 현아 씨가 손을 다치셨는지 '아' 하시니까 '어디 아파?' 하시는데 대본 던질 뻔했다"며 "너무 스윗하시더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 바깥에서 지켜보고 있던 현아까지 방송 중간 내부에 잠시 들렀다. 현아는 "오늘은 언니를 만나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 차에 먼저 타있었다"고 밝혔다. 동행한 현아의 응원에 힘이 나느냐고 묻자 던은 "너무 힘난다"고 망설임 없이 답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또한 수록곡 '가마니' 이야기가 나오자 던은 "사실 현아와 싸우고 나서 쓴 노래"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해당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현아가 나가는 것이 편하겠느냐는 질문에 던은 "노래가 '내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니' 이런 내용이다. 그래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노래가 끝난 후 최화정은 "밖에서 현아가 '이 노래 왜 이렇게 열심히 불러?' 했다고 한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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