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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르 골고루"…장동윤X정수정 '써치', 지금껏 본 적 없는 밀리터리 스릴러

입력 2020-10-13 1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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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정수정, 이현욱, 문정희, 장동윤/사진=OCN 제공
배우 윤박, 정수정, 이현욱, 문정희, 장동윤/사진=OCN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써치'가 웰메이드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고퀄리티 방구석 영화관을 예고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10부작)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임대웅 감독과 배우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 제작발표회/사진=OCN 제공
'써치' 제작발표회/사진=OCN 제공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임대웅 감독은 "밀리터리 스릴러가 주 장르다. 뿐만 아니라 액션, 휴먼, 미스터리 등 여러 장르가 골고루 잘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장르다. 그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증이 많이 필요해서 어떤 장면은 신문기사, 뉴스화면을 그대로 쓴 경우도 있고 사실적인 표현에 치중했다. 복장, 장비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배경 자체가 DMZ다 보니 가서 촬영을 못하지 않나. 상상할 수 있는 뭔가 찾기 위해서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장동윤은 "일단 대본이 재밌어서 선택했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르물임에도 특정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재미를 찾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빠진 상태인데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살이 좀 쪘었다. 군견병이고 특임대와 합류해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며 "내 캐릭터 자체가 신체 능력이 뛰어난 설정이고, 실제로 말년 병장 때 살이 찐다. 그래서 군인 캐릭터에 맞게 그렇게 했다(살을 찌웠다)"고 덧붙였다.

배우 장동윤, 정수정/사진=OCN 제공
배우 장동윤, 정수정/사진=OCN 제공

정수정은 "여군이라는 역이 도전이라고 생각됐고, 대본을 읽었을 때 재밌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매 순간 이성적인 사람 같다. 침착하고, 특임대 중심을 잡아주면서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엘리트 장교다. 실제 여군과 미팅하면서 말투와 자세를 구현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플레이어'에서 액션을 했어서 수월하겠지 했는데 군인 역이다 보니 너무 달랐다. 총기를 들고 액션을 해야 하니 또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멤버들 모두 한여름에 무거운 헬맷을 쓴 채 총기를 다 들고 산 속을 뛰어다녀야 해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문정희는 "밀리터리 액션 스릴러를 표명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말씀하셨듯 안에 따뜻함이 있다. 코미디도 있더라. 나에게도 도전이었다. 액션도 많았고, 독특한 소재라 안방에서 보는 게 매력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배우 문정희, 윤박, 이현욱/사진=OCN 제공
배우 문정희, 윤박, 이현욱/사진=OCN 제공

윤박은 "내 역할이 정반대에 있는 인물이라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살아가면서 접할 수 없는 직업군인데 DMZ로 들어가니 정확히 구현하는 것에 대해 고증이 힘들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이 익숙해지니 재밌더라. 재밌을 거다"고 전했다.

이현욱은 "소재가 신선해서 선택했다. 이번에는 인간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그 전에는 비인간적인 캐릭터들을 많이 해서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따뜻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알 수 없는 속내를 눈빛으로 발산하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대웅 감독은 "본편 끝난 후에 쿠키영상 같은 에필로그가 있다. 그 부분도 끝까지 봐주시면 본편에 없었던 히든스토리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깔려 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은 '써치'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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