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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외국인' 현진영, "다이어트 시작 아냐... 130kg까지 찌운 건 창법 때문"

입력 2020-10-14 2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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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현진영이 체중 증량과 감량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14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 105회에는 현진영, 봉만대, kcm,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힙합 1세대' 현진영이 등장했다. 대한외국인 팀은 그를 위해 직접 무대 의상을 입고 안무를 따라하며 환영해주었다. 현진영은 "그동안 태평양을 정신없이 헤엄쳐 온 느낌이다"며 데뷔 30주년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은 현진영의 수많은 히트곡을 언급하며 "특히 1992년에 발매한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지상파 3사에서 두 달 동안 1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현진영은 "MBC는 9주 연속 1위였다"고 답했다. 김용만은 "'현진영과 와와'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현진영은 "와와 1기는 클론의 구준엽과 강원래, 2기는 듀스의 이현도, 김성재, 3기는 지누션의 션이었다"며 "좋은 동생들이어서 저는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진영은 대한외국인 팀의 '와와' 알렉산더, 온앤오프 유와 함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를 펼쳤다.

현진영 팀에 맞서는 대한외국인 팀은 팀장으로 모에카를 내세웠다. '뉴페이스' 온앤오프 유도 있었다. 그룹의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유는 뛰어난 춤실력으로 선배 댄스 가수들을 흐뭇하게 했다.

대한외국인 팀에 밀려 현진영 팀은 첫 산삼부터 뺏기고 말았다. 채리나는 6단계, kcm과 봉만대는 4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에 팀장 박명수는 추가로 획득한 산삼으로 kcm을 부활시켰다.

그러나 kcm은 투입되자마자 아쉽게 알렉산더에게 패배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 현진영이 투입됐다. 그는 "토크할 때 저는 끊으셨다. 이제 말할 수 있냐"고 토크 욕심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최근 현진영의 다이어트 소식에 대해 물었다. 현진영은 "아내가 샐러드를 주면서 '이제 살을 빼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또 제가 130kg까지 갔다가 살을 빼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겨둔 살을 빼라고 준 샐러드인데 너무 맛있어서 SNS에 올리고 '내가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사람이다'고 적었는데 다이어트라고 기사가 났다"고 전말을 밝혔다.

김용만은 "현진영 씨에게 예전에 왜 살을 찌웠냐고 물었더니 창법을 바꾸려고 그랬다고 하더라. 노래를 듣고 나서 어떻게 이런 소리를 만들지 싶었다"며 "자기 노래를 위해 그렇게 살까지 찌워가는 가수가 어디 있겠냐"고 감탄했다. 이에 현진영은 '소리쳐봐' 무대로 여전한 가창력을 공개했다.

6단계까지 올라간 현진영은 "나 숨겨진 지식인이었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곧 모에카에게 탈락했고, 승리는 대한외국인 팀이 가져갔다. 현진영은 "친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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