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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로꼬X쪼꼬미, 컬래버 기대케 하는 입담 "팀명은 로꼬미"(종합)

입력 2020-10-15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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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로꼬와 쪼꼬미가 신곡 홍보에 열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와 로꼬가 출연했다.

로꼬는 "군대 다녀온 로꼬다"고 말했고 쪼꼬미는 "데뷔한 지 일주일 된 쪼꼬미다"고 근황을 밝혔다. 로꼬는 "군생활하고 거의 2년 만이다. 입대 전에는 컬투쇼엔 자주 나왔었다"고 말하면서 전역신고를 했다. 이어 그는 "14일에 곡이 나왔고 군에서 쓴 곡이라 우울하고 칙칙할 수 있다. 아무래도 상황이 그랬던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피쳐링은 헤이즈가 맡았다. 요새는 군인들이 휴대폰 쓸 수 있어서 문자로 부탁드렸다. 코드 쿤스트는 면회 가능하던 시기에 와서 직접 만나서 부탁드렸다"고 곡이 나오게 된 계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잠이 들어야'를 발표한 로꼬는 "헤이즈와는 친분이 없고, 서로 작업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피쳐링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줬다. 회사의 이사님이 조건을 잘 내세웠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우주소녀 최초의 유닛이라고 전한 쪼꼬미 멤버 수빈은 "둘이 듣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한 달콤한 맛을 가진 중독성 강한 곡이다. 네 명의 삐친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다영이는 "지금 처음 들어보는 곡 설명이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개그맨 문세윤과 합동으로 꾸몄던 쪼꼬미. 그들은 "문세윤 선배님과 먹는 방송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함께 무대를 섰다가 인상깊었다"면서 "올라가기 전에는 걱정하시더니 올라가고 나서는 엄청 잘 하셔서 놀랐다"고 회상했다.

로꼬는 "2년 만에 처음 단상에 올라가서 노래 부른다"면서 "라이브 중간에 '흥칫뽕'이 떠올라서 가사에 넣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서만 쓸 수 있는 단어들을 쓰려고 했다"면서 '연병장'과 '콜렉트콜'을 활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영은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사람으로 수빈을 골랐다. 다영은 "수빈 언니가 제대로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첫 방을 앞두고 옆머리까지 자르더라"고 말했다. 수빈은 "제가 쪼꼬미 만나고 직업 만족도 300프로다. 멋지고 시크한 척 하는 것 보다 이런 무대가 더 편하다"고 밝혔다.

로꼬는 "제가 의경 입대해서 경찰학교 있었고, 한해와 비투비 민혁씨와 같이 근무해서 셋이서 동기들을 위한 무대를 한 적 있다. 저는 '시차'를 비롯한 저의 곡을 하고 이민혁씨도 자기 솔로곡을 했다. 제 무대 중에서 손 꼽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여성 가수들이 컬래버하고 싶은 가수 1위로 꼽혔다는 말에 "아마도 제가 여성 분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해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고 이어 쪼꼬미의 강요로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언급해 폭소케했다. 김태균은 "팀 이름도 좋다. 로꼬미로 하면 된다"고 거들었고 다영은 "매니저님께 명함드리라고 해야 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좋아했다.

마지막으로 로꼬는 "앞으로 많은 활동할테니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쪼꼬미는 "앞으로 남은 활동도 깜찍하고 발랄하게 할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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