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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남편 김정근 "처음으로 딸에게 소리쳐..내가 잘못한 거다"(전문)

입력 2020-10-19 0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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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인스타
김정근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정근 아나운서가 훈육 후 반성글을 올려 화제다.

19일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딸과 목욕을 하다가.. 탕에 둘을 넣어두고 거울로 그들을 살피며 머리를 감는데.. 서아도 도윤이의 머리를 감기고 있었다 샴푸를 도윤 머리에 가득 바르고 물을 계속 붓고 있었다. 아차..방심했다. 바로 다가가서 제지해본다. 도윤이는 어푸어푸 하다가 울기 시작한다 계속 물을 붓는 딸.. 부드럽게 말해본다 '하지마 서아야' 재미를 느낀 서아가 쉽게 멈출리 없다 바로 샤워기를 뺐으며 소리쳤다 "하지마!""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도윤이가 쿨럭쿨럭 힘들어 하다가 결국 저녁 먹은 것을 다 토해냈다 "이게 뭐야!" 또 소리쳤다 서아가 울기 시작한다. 소리치거나 화내지 않는 아빠가 되기로 했는데...처음으로 소리를 쳤다 위험한 상황을 멈추려 했는데 내가 잘못한거다. 얼른 다시 안아주고 짧게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었지만 예쁘게 그리던 그림에 붓칠을 삐끗한 기분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해본다 저녁에.. 서아가 자꾸 가라고. 방에 가서 일하라고 한다.. 그럴 수 있지. 위험한 상황이었잖아 그럼에도 스스로 위로가 안된다 그래도 누군간 나에게 힘을 줘야지. 왼손은 오른쪽 어깨를 오른손은 왼쪽 어깨를 토닥여준다. 그래 한주 잘 지나갔다. 힘내자 내일은 다시 월요일. #기분좋은날 이어지겠지 #아빠의길"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017년 1월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최근 둘째 아들 도윤을 출산한 바 있다.

#다음은 김정근 글 전문

아들 딸과 목욕을 하다가.. 탕에 둘을 넣어두고 거울로 그들을 살피며 머리를 감는데.. 서아도 도윤이의 머리를 감기고 있었다 샴푸를 도윤 머리에 가득 바르고 물을 계속 붓고 있었다. 아차..방심했다. 바로 다가가서 제지해본다. 도윤이는 어푸어푸 하다가 울기 시작한다 계속 물을 붓는 딸.. 부드럽게 말해본다 '하지마 서아야' 재미를 느낀 서아가 쉽게 멈출리 없다 바로 샤워기를 뺐으며 소리쳤다 "하지마!"

도윤이가 쿨럭쿨럭 힘들어 하다가 결국 저녁 먹은 것을 다 토해냈다

"이게 뭐야!" 또 소리쳤다

서아가 울기 시작한다. 소리치거나 화내지 않는 아빠가 되기로 했는데...처음으로 소리를 쳤다 위험한 상황을 멈추려 했는데 내가 잘못한거다.

얼른 다시 안아주고 짧게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었지만 예쁘게 그리던 그림에 붓칠을 삐끗한 기분이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해본다 저녁에.. 서아가 자꾸 가라고. 방에 가서 일하라고 한다..

그럴 수 있지. 위험한 상황이었잖아 그럼에도 스스로 위로가 안된다 그래도 누군간 나에게 힘을 줘야지. 왼손은 오른쪽 어깨를 오른손은 왼쪽 어깨를 토닥여준다. 그래 한주 잘 지나갔다. 힘내자

내일은 다시 월요일. #기분좋은날 이어지겠지 #아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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