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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으면 난 내 결혼식 수트를 꺼내입는다"

입력 2020-10-17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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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으면...난 내 결혼식때 입었던 수트를 꺼내입는다. 10년이 넘어 오래되긴 했으나..그때의 설레임과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어 좋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때에 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동시에 누군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되어 좋다. #결혼식 #내결혼식때입은수트 #아내가사준넥타이 #아내가사준향수뿌리고 #모든게 #너없음안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아내가 사준 넥타이, 결혼식 때 입었던 수트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여전히 새신랑처럼 훈훈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비행을 다녀온 아내가 자신에게 향수를 선물해줬음을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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