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태진이 10kg 감량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김태진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어제 평생 처음으로 쌈을 한번 싸줬다"며 "이런 것이 아이 키우는 행복이 아닐까 싶다”고 딸 민서 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튜디오에 김태진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거제도에서 작은 광고 찍고 왔다는 얘기 들었다. 그런 얘기 왜 하는 거냐"고 타박하면서도 "이런 불경기에 부럽고 좋은 것 같다. 다이어트하며 더 잘생겨졌다"고 칭찬했다.
김태진은 이에 "살이 목표치에 도달했다. 4개월 만에 -10kg를 달성했다"며 "몸도 가볍고 잘생겼다는 얘기도 듣고 좋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전민기 팀장과 김태진 공통점이 여성팬이 많다는 것"이라며 이들이 등장할 때 문자가 많이 온다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관련 퀴즈가 나오자 박명수는 "국민들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시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라 소개한 청취자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청취자의 농담이었고, 한차례 웃은 박명수와 김태진은 독도의 날 관련 퀴즈를 냈지만 청취자가 정답을 말하지 않아 기회가 날아갔다. 박명수는 아쉬워하면서도 "감사하기도 하다. 일찍 끝나게 돼서"라며 "일부러 땡을 친 것은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박명수는 김태진을 향해 다시 한번 "거제도 광고 축하드린다"며 "가격을 좀 내려서 그것까지 먹어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