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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올 가을 접수할 것"‥'컴백' 임창정, 1년 쏟은 정규 16집으로 자신감↑

입력 2020-10-19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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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이 1년 동안 팬들을 위해 감성 발라드로 정규 16집을 발매했다.

19일 오후 임창정의 정규 16집 발매 기념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프닝에서 임창정은 정규 16집을 발매한 소감으로 "올 가을을 접수하러 왔다. 내년에 또 나올 거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다.

임창정은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였던 '소확행'에 대해 "요즘 웃을 일이 많이 없지 않나. 그래서 밝은 노래를 들려드리고자 했다. 또 '내 사랑 마법자'로 내년 봄에 인사드릴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TOP100귀 선정단 50명과 함께 뽑았다. 왜냐하면 회사와 자꾸 싸워서다. 한 번 들려주고 선정했는데, 타이틀곡으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였다. 제가 이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에 대해 "제가 사랑에 대한 저만의 접근방식이 변하더라. 어렸을 때는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다면, 조금씩 상대방을 생각하게 됐다. 내 만족을 위해서 사랑을 했다면 이제는 저 사람이 나 때문에 웃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되더라. 사랑하면 행복하게 해줘도 모자랄 판에 왜 힘들게 하는지에 대한 것에 미안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구성한 이유로 "이제는 한 가지 장르로만 구성하면 오래 못 듣는다. 웃긴 댄스곡을 해도 여러분들이 들어주신다. 그래서 그런 곡도 한다"라고 했다.

원하는 성과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노력했던 게 성과다. 이 16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성과다.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음원 성적도, 녹음도 연연하면서 열심히 한 거다. 그러나 이후 성과가 없어도 거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싶다. 지금 발매 전 순간까지만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했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는 "방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렇게 자리에 있다는 게 성과다. 부담이보다는 나오기 전 최선을 다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차별점으로 "많이 다르진 않다. 이번에도 하다보니까 멧돼지 분이 그 음역대로 불러야만 좋은 코드로 만드신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따라가게 되더라. 자꾸 높은 고음의 곡이 나온다. 그때 그 시절의 계절과 지금 이 시절의 계절은 다르다. 최선을 다해서 고민하고 멜로디 만들고 인사드리는 거다"라고 했다.

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이번 노래는 '뭔가 좀 다르네'라고 느껴주시면 되는 거다. 아니면 또 임창정표 발라드라고 생각해주셔도 된다. 제가 점점 변화되는 걸 지켜봐달라. 지금은 제 감정에 충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중들을 사로잡는 비결로 "제가 가사를 시처럼 안 쓴다. 남자들이 사랑을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미안함을 솔직담백하게 전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주고 그 모습을 보고 아파하는 것을 담아 어필이 될 거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임창정은 다작 이유로 "팬분들이 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했을 때 1년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해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미니든 정규든 인사드리려고 한다. 1년 동안 좋은 멜로디가 있을 때마다 적어놓는다. 이제 자연스러운 루틴이 됐다. 그래서 즐기면서 하는 행복이다. 계속 할 거다. 내년에 17집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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