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성용하, 소유미, 김태욱, 한봄, 손빈아, 풍금이 3R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성용하, 소유미, 김태욱, 한봄, 손빈아, 풍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용하의 '밤열차' 무대에 김연자는 "용하 씨 오늘 노래 들어보니까 목소리가 굉장히 좋으시다. 밤열차 잘 맞는다. 남자 가수치고 목소리가 굉장히 가늘고 예쁘다. 여러가지 목소리를 갖고 있다는 거다.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면 된다. 좋은 목소리를 타고 났다"라며 극찬했다. 성용하가 82%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신곡을 선곡한 소유미의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본인이 마음에 안 들어 하는거 같다. 성대가 쪼그라들었어 긴장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미가 71%로 아슬아슬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설운도는 "이 순간이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오늘 모험을 했는데 성공한거다"라고 조언했다.
김태욱이 달라진 스타일로 통기타를 들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고의 사랑'을 선곡한 김태욱에 주현미는 "이거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가 아닌데? 노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태욱씨한테 엄청 불리하다. 이거는 거의 50%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불러야한다"라며 "내 노래 중에 2018년에 발표한 '여정' 그 노래가 원래 남자 가수가 불렀었다"라고 '여정'의 어쿠스틱 편곡을 추천했다. 이후 설운도의 "아버지보다 훨씬 나아요"라는 칭찬에 김태욱이 "제일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욱이 74%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울보공주라는 별명을 얻게 된 한봄은 "제가 지역에서만 많이 활동을 하다보니까 서울에서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으니까 벅차서 눈물이 막 흐른다"라며 울컥했다. 한봄의 무대가 끝나고 주현미는 "내가 주문한거 충분히 다 표현을 했다. 오늘 너무 멋졌다. 충분히 듣는 사람이 즐기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줘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설운도는 "노래를 여유 있게 즐기면서 부른다고 생각했다. 노래가 흠 잡을 곳도 없고, 최고의 가수라고 칭찬하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한봄은 75%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트롯신과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놀랐다.
설운도는 손빈아에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선곡해 줬다고 밝혔다. 설운도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주현미씨 표정을 계속 봤다. 주현미씨 팀이었기 때문에 어떤 느낌으로 이걸 듣고 있을까 싶어서 근데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현미는 "한번 팀이었다는 인연이 내 새끼 같은 마음이었다. 선곡을 바꿨다는 이야기에 내가 조바심이 났다. 첫소절 딱 듣고 됐다 싶었다"라며 응원했다. 이후 손빈아가 89% 3라운드에 진출했다.
풍금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이어 풍금은 "이 노래 가사를 봤을때 제 얘기 같았다. 어머니께 제가 맨날 전화하면 하는 얘기가 성공해서 꼭 호강시켜 드린다고 한지 8년이 넘었는데 해드린게 하나도 없다. 제가 너무 불효자식 같아서 이 노래를 꼭 어머니께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울 엄마'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풍금이 첫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풍금이 압도적인 득표율 94%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