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승헌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캠핑 둘 째날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이 깊어지자 송승헌,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은 취침 준비를 했다. 이때 송승헌은 "내가 텐트에서 자기로 했는데, 텐트 너무 추워보인다"며 "이러다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까다로운 왕자님을 모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캠핑카와 텐트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이 됐다. 가장먼저 박소담이 기상했고 이어 솔라도, 안영미가 기상했다. 이후 박나래가 기상했다. 이를 본 안영미는 "박나래가 일어났으니 일할 준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오물담당인 안영미에게 밤 중 누군가 소변을 봤기 때문에 오물을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밤새 캠핑카 화장실에 누군가 소변을 봤지만 그 누구도 소변을 봤다고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안영미는 오물통을 들고 캠핑카 안 오물을 처리했다. 오물을 치우면서 안영미는 “아무 것도 먹지마라"며 "액체로 된 건 아무것도 먹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승헌이 등장했다. 송승헌은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잠을 잘 자고 일어난 송승헌은 “춥진 않았는데 몇 년 만에 텐트에서 잔건지 너무 좋았다”며 조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메뉴는 바로 크로플과 토스트였다.
하지만 송승헌은 토스트를 만들면서 버터가 아닌 올리브유를 사용해 안영미에게 지적을 받았다. 결국 송승헌은 버터로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센 불에 버터를 녹이는 바람에 빵이 모두 타 버렸다. 실수를 만회하려고 송승헌은 드립커피를 준비했지만 삐그덕 소리가 너무 커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외계인을 부르는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아침 식사 후 멤버들은 낚시팀과 스노클링팀으로 나뉘어 해산물을 구해오기로 했다. 특히 스노클링팀이 된 박소담은 과거 영화 '경성학교'를 촬영하면서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수중 촬영을 하다가 갑자기 폐소공포증을 갖게 됐다"라며 "5m 아래로 내려가는 연습을 미리 다 했었는데 촬영을 10시간씩 하면서 없던 공포증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담은 "손이 떨리고 제 몸에 있는 모든 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소담은 공포를 이겨내며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멤버들은 직접 구해온 돌문어와 뿔소라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뿔소라는 삶아먹고 돌문어는 숙회와 라면을 해먹기로 했다. 특히 송승헌은 저녁식사 준비 내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영미와 박나래는 "강수지님 PPL이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드디어 완성된 돌문어 숙회와 돌문어 라면을 맛본 멤버들은 그 맛에 깜짝 놀랐다. 특히 안영미는 "지금껏 먹은 해물 라면은 가짜"라면서 힘찬 면치기를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은 문어 숙회와 뿔소라까지 완벽한 먹방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