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백종원과 양세형이 꼬마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다.
양세형은 "생방송 시작 전에 백파더에게 질문할 것 있다. 폭발할 것 같을 때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생방송 중에 분노하시면서 화를 못참으시더라"면서 호흡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지 저는 화가 잘 안난다. 확장판은 내일 모레가 마지막이다. 월요일 저녁 10시에서 11시에 채널 돌리다가 한 번 보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은 선물이 많다. 제작비가 많이 남아서 드린다. 앞치마와 도마, 채칼, 다지기 세트로 100개 다 드린다. 제가 쓴 만화책 시리즈도 드린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확장판은 재방이 아니다. 준비 과정부터 모두 담겨 나간다. 안보면 후회한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타이머 밴드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타이머밴드는 의상을 소개하며 조빈은 "세은이 머리다"면서 백종원의 딸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며 패러디했다.
백종원은 "아내와 같은 미용실 다닌다더라. 셋째도 거기서 머리 자를 떄 봤나보다. 어쩐지 익숙하더라 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딸이 클레오파트라 닮았다"고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주제는 꼬마김밥. 백종원은 "오늘은 대표 재료가 김, 참치, 단무지, 대파, 마요네즈, 깻잎, 고추 정도가 들어간다"면서 "모든 김이 다 된다. 김밥용 김 크기로 사시면 된다. 그냥 김 사시는 경우도 있는 게 괜찮다. 조미김을 사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꼬마김밥을 해보면 큰 김밥은 쉽다. 오늘 일부러 참치 준비했는데 재료 한두가지 바뀌는 걸로 기존의 맛과 확 다르다"고 맛에 대해 자신했다.
양세형은 "김밥이 요린이 여러분이 따라하기 힘들지 않을까 한다"고 걱정했고 백종원은 "그래서 제일 쉬운 걸 해보기로 했다. 김을 네 장 쓸건데, 4등분 할 것이다. 꼬마김밥 16개가 나온다"고 했다.
백종원은 참치캔을 열고 거름망에 기름을 따라냈다. 이어 파의 하얀부분을 잘게 썰어 참치에 넣으라고 요리법을 전수했다.
화상으로 연결된 요린이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백종원은 커다란 접시를 준비해서 요리하라고 조언했고, 얼린 파나 쪽파도 괜찮다고 말했다. 파를 편식하는 어린이 청취자에게는 잘게 다져 넣으면 절대 파맛이 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이어 백종원은 마요네즈를 참치캔에 담아 추가하면서 참치, 대파, 단무지, 마요네즈의 양이 같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운 고추가루와 깻잎 8장, 참기름과 밥 8컵을 섞었다.
양세형은 "포인트는 마는 것이다"면서 4등분한 김에 재료를 넣고 밑부분을 비운채 말고 있는 백종원에게 집중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여유넘치게 방송 종료까지 꼬마김밥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다음주 재료는 제육볶음이다"고 예고했고, 백종원은 "재료는 돼지고기 앞다리나 뒷다리 살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여유롭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