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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남진 "김수찬 많이 컸어"..유쾌한 사제 케미→애정 어린 조언[종합]

입력 2020-10-29 15: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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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남진이 제자 김수찬에게 애정이 가득 담긴 조언을 전하며 남다른 사제 케미를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진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발매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었어도 마음만은 그대로라는 희망적인 가사다. 지금의 내 마음이 듬뿍 담긴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신봉선은 남진에게 "촬영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수찬 씨를 만나는데 매주 남진 선생님을 만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김태균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은 "우리 수찬이가 많이 컸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균은 "'미스터트롯'으로 잘 될 때 어떠셨냐"라고 물었고, 남진은 "흐뭇하면서 걱정이 됐다. 이름이 나고 얼굴이 알려지면 무명일 때보다 중요한 게 많다. 그런 부분을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이날 남진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라이브로 부르며 명품 트로트 가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특히 남진은 열정 넘치는 댄스를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컬투쇼' 청취자는 남진에게 "목포에 남진 선생님의 이름을 딴 야시장이 있다.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이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남진은 "전라도 목포 재래시장이 요즘은 다 없어졌다. 목표의 맛을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 수가 없어서 옛날 야시장을 만들게 됐다. 우리 시에서 함께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신봉선은 남진에게 "'오빠 아직 살아있다'가 음원은 있지만 음원사이트에는 올리지 않으셨다고 들었다. 다운로드하고 싶어 하는 팬분들이 많은데 왜 올리지 않으셨냐"라고 물었고, 남진은 "나가면서 바로 음원차트에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균은 "나훈아 선생님이 '테스형'을 발매하셨다. 남진 선생님은 이런 곡 발매하실 계획 없으시냐"라고 물었다. 남진은 "소크라테스 아주 매력 있는 아이디어다. 멋있게 잘하신 것 같다. 그런데 제 노래 스타일이랑 다르다. 나는 나이를 먹으니까 애절한 게 싫다. 신나는 게 좋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진은 이순신은 어떻냐는 질문에 "좋다. 다음에 해보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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