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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즐겁고 설레는 맘"..'컬투쇼' 권상우X배성우, '개천용' 무거움 지운 코믹 케미

입력 2020-10-27 1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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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권상우와 배성우가 코믹한 입담과 케미로 '날아라 개천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로 유민상이 출격했고 권상우와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상우와 배성우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성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심 프로젝트"라고 드라마를 소개했고 권상우는 "무거운 주제지만 사건을 풀어나가는 저희 둘은 굉장히 가볍다"고 두 사람의 코믹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배성우 역시 "감독님께 '저희 장르는 시트콤인가요?' 했었다"고 덧붙이기도.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가 진행하는 '배성재의 텐'과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됐다. 그는 "배는 같은 형제"라고 하며 배성재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말에 "집에 좀 들어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작품하기 전부터 이 형제의 팬이었다. 축구는 배성재, 연기는 배성우다"라며 "형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했다"고 배성우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배성우는 권상우와의 호흡에 대해 "이 친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저는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즐겁게 하고 있고 아이디어가 많다. 몸만 좋은 게 아니고 머리도 너무 좋다'고 권상우를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날아라 개천용'의 첫 방송 희망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배성우는 조심스럽게 15%를 외쳤다. 뒤이어 권상우는 "10%로 시작해서 한 번도 안 떨어지고 계속 상승했으면 좋겠다. 조심스럽게 마지막에 2자 보고 싶다"며 20%대 시청률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권상우는 비와의 팔굽혀펴기 대결에서 패한 것을 해명했다. 그는 "1분 내기 시합을 했는데 제가 100개 좀 더 하고 지훈이가 더 했다. 제가 이길 줄 알았는데 져서 스트레스 받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지훈이는 30대 아니냐"고 했고 배성우는 "(권상우가 비에게 패한 뒤) 늦은 밤에 윗옷을 벗고 턱걸이를 하는 동영상을 보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배성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라이브' 오양촌 캐릭터가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지금도 그 못지 않게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권상우 또한 "'라이브'에서 형이 나오는 어떤 신을 봤는데 거기에 빠졌다. 너무 좋은 캐릭터였던 것 같다"며 "성우 형은 성동일 선배님이 안티가 없지 않나.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데 그 느낌을 이어 받은 것 같다. 모두가 다 좋아하는 캐릭터다"라고 배성우의 매력에 극찬을 보냈다.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의미 있는 옷을 입고 왔다"며 "연애할 때 와이프가 처음으로 사준 옷이다. 이걸 우리 와이프가 들어야 한다"고 해 달달함을 뽐냈다.

권상우는 "데뷔 이래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형이랑 현장에서 만나면 즐겁다. 많이 배우는 드라마인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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