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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예지 "'미묘', 댓글 보고 영감"→케이시 "전 연인에 연락해본 적有"[종합]

입력 2020-11-01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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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케이시/사진=헤럴드POP DB
예지, 케이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예지와 케이시가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솔로 발굴단 코너에는 예지와 케이시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DJ 김태균이 케이시에게 "발라드 가수인데 랩도 하셨냐"고 묻자 케이시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앨범에서 알앤비 할때 랩도 했어서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지는 신곡 '미묘'를 소개했다. 그는 "미혹할 미에 고양이 묘자를 써서 유혹하는, 헷갈리게 하는 고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댓글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저에 대해 일일이 해명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그걸 재밌게 표현하고 싶어서 써봤다"면서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설명했다.

케이시는 신곡 '행복하니'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가 좋았어'의 이후 버전이다. 시간이 흐르면 옛 연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 않냐. 하지만 그럴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사이라는 그 마음을 녹여낸 곡"이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전 연인) 몇 분이 떠오르냐"고 묻자 케이시는 "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났었다. '그때가 좋았어' 때 전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다고 하니,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제가 연애를 많이 한 줄 아시는데 손으로 정말 꼽는다. 반 밖에 안써도 될 정도로 별로 없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한 청취자가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해본 적이 있는지 질문하자 케이시는 "굉장히 사적이다. 이런 건 좀 사적으로, DM 이런 걸로 보내주시지"라고 난처해하면서도 "사실 저는 늘 얘기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라는 얘기를 꼭 한다. 다시 만나도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라고. 그런데 진짜 한 번 뜬금없이 전화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사귀면 친구들도 같이 공유하게 되지 않냐. 친구들과 만날 때 연인과 같이 자리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만 빠져 있는 거다. 그래서 그냥 갑자기 전화해서 너는 왜 없냐고 했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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