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홍주가 남편 백승일에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오후 채널A에서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14화에는 백승일X홍주 부부가 '속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시청자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의 시아버지는 딸의 과외 선생과 만남을 가졌다. 사연자는 이 모든 것을 알게 됐고 패널들은 역대급 막장 사연에 "엄청난 반전"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30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6개월 간 교제를 한 상황이었다. 시아버지는 사연자 부부를 앞에 두고 "이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 이 사람 임신했다"며 폭탄 선언을 한 상태였다.
패널들은 "사회적으로는 두 사람의 연애가 문제는 아니다. 결혼은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연 속의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사연자와 한 집에 살며 갈등을 빚었다. '동갑내기' 시어머니는 재산을 놓고 사연자 부부와 시아버지 사이를 이간질하며 괴롭혔다.
게다가 사연자의 남편은 아내의 분가 계획 자금을 빚졌다. 사연자의 남편은 사연자에게 "씨를 주기로 했다"며 충격 발언을 쏟아냈다. 사연자의 남편과 새시어머니는 모종의 거래를 한 것이었다. 역대급 막장 사연에 패널들은 일제히 패닉에 빠졌다. 이후 패널들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사연자를 응원했다.
계속해 '속터뷰' 코너가 이어졌다. 오늘의 의뢰인은 결혼생활 9년차의 전 씨름선수이자 현 트로트가수 백승일과 트로트 가수 홍주 부부였다.
백승일은 아내 홍주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백승일은 "우연히 티비를 봤는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더라. 딱 제 스타일이었다. 어느날 지인과 식사를 했었는데 그 지인이 아내와 친분이 있었다"며 첫 만남을 공개했다.
홍주는 "그때 남편이 버선발로 달려오는데 저는 무서웠다"라고 말했고, 백승일은 "제가 엄청나게 들이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는 "남편이 절대 물러서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아내 홍주는 부부관계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홍주는 "남편이 요구 사항이 너무 많다"고 말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패널들은 만장일치로 "아내분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결과, 아내 홍주가 애로지원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