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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 김지혜 "부부 예약제로 '제2의 신혼' 많아져..선한 영향력"[종합]

입력 2020-11-05 1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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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캡처
'오후의 발견'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김지혜가 '부부 예약제'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게스트 김지혜가 출연했다.

김지혜는 "데뷔 20년 차에 전성기를 맞았다"라고 말하면서 "공채가 됐을 때 개그콘서트가 생겨서 무명 시절이 없다. '하니' 유행어가 있다"라고 말하며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남편 박준형이 같이 와 '김지혜 잘 부탁드린다'라고 하더라"고 박준형을 언급했다. 이에 김지혜는 "요즘 컨셉을 잡고 있다. 최양락, 김학래, 윤형빈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러니까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설거지를 그렇게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그런 컨셉 좋다.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지혜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두 딸의 등교 준비를 해준다"라고 말하면서 "잠이 많아 9시에 잔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잠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남편이 더 잠이 많아 큰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성형에 대해 "나는 한 곳만 했다. 얼굴 하나만 했다"라고 말하며 이지혜에게 "우리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생긴 대로 살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지혜가 '부부 예약제'를 언급하자 김지혜는 "많은 분들이 나를 핑계로 예약 건수를 잡는다고 하더라. '언니 때문에 제2의 신혼이었다'는 얘기도 들었다"라고 밝히며 "결혼 후 아이를 키우다 40대쯤 제2의 신혼이 온다. 식욕과 성욕은 우리의 욕구다. 선한 영향력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지혜는 "박준형과 하루종인 안고 있다. 딸들이 클수록 앞에서 애정표현을 더 한다. 이제는 딸들이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혜는 "용돈으로 남편을 가둬두어야 한다. 너무 열어두면 딴 짓거리를 한다. 아끼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 내가 너무 경솔했다.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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