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 삼광빌라' 진기주, 황신혜 정체 알고 혼란..."이런 사람이 내 엄마라고?" (종합)

입력 2020-11-07 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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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오! 삼광빌라!' 캡처
KBS2TV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인화가 진기주에게 황신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 분)에게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정이 이빛채운에게 친모가 김정원 (황신혜 분)이라고 밝혔다. 이빛채운은 친모가 김정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내가 맨날 대표님 좋다 그러고 대표님 아까 오셨을 때 히죽히죽 거리고 그래가지고 질투한거냐"며 "대표님하고 엄마하고 비교가 돼냐"며 부정했다.

이에 이순정은 농담이 아니라며 사실이라고 말했고 이빛채운은 "그럼 나를 보육원에서 만난 게 아니란 거냐"며 "왜 이제 말하는거냐"고 분노했다. 이어 " 내가 회사 들어가기 전에라도, 훨씬 전에 내가 대표님 알기 전에 얼마든지 수소문할 수 있었잖냐"고 말하며 눈물흘 흘렸다.

이순정은 "엄두가 안났다"며 "널 보낼 엄두가 안났다"며 사과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빛채운은 "대표님은 엄마가 날 키우고 있다는 걸 전혀 몰랐던 거냐"며 "자기 딸 버려놓고 왜 안 찾은거냐"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그렇지 않고서야 엄마가 그분 만나고 왜 바로 얘기하지 않았겠냐"며 자꾸 김정원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다.

이후 이빛채운은 김정원을 찾아가려고 했다. 이빛채운은 "친딸 그렇게 버려놓고 보육원 애들 돕고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는지 물어볼거다"며 분노했다. 말리는 이순정을 향해 이빛채운은 "엄마도 이거 말했을 때는 이 정도 각오했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흥분한 이빛채운은 “대표님 댁에 가서 이야기해보자"며 "당장 가서 유전자 검사하자"고 말하며 이순정과 함께 택시를 타고 김정원 집 앞까지 갔다. 하지만 차마 벨까지 누르지는 못했다. 이 모습을 황나로(진성우 분)이 모두 보고 있었다.

이때 김정원은 장서아(한보름 분)에게 친딸이 있는 사실을 알리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장서아는 사진 속 인물이 이빛채운이란 사실을 알고 놀랐다. 장서아는 속으로 '그럼 빛채운이 진짜 엄마 딸이라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이빛채운은 출근을 하다 김정원을 만났다. 김정원이 말을 걸자 이빛채운은 불편해 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이때 이순정은 이빛채운 회사 근처로 왔다. 이순정을 본 황나로는 이순정에게 다가가서 이빛채운을 보러왔냐고 물었다. 대표 김정원을 보러왔다는 말에 황나로는 "두 분이 친구라 하셨냐"며 "지금 대표님이 외부에 계셔서"라며 거짓말 했다. 이때 이빛채운은 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을 끌고가서 "대표님한테 그 이야기하려고 오신 거냐"며 "내가 기다려 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짜증을 냈다. 이에 이순정은 "다 밝히고 마음 정리해도 늦지 않다"며 "네 말마따나 목구멍에 풀칠하기 바빠서 아무리 정신없이 살았다고 해도 내가 마음만 먹었다면 벌써 돌려보내 줄 수 있었겠지 않냐"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왜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냐"며 화냈다. 이어 이빛채운은 "내 허락 없이 대표님 만나기만 해라"며 "나 그럼 엄마 안 볼거다"고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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