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영탁이 슬리피의 부캐 성원이의 데뷔곡 '돈 때문이야'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가수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슬리피 아니고 성원이 '돈 때문이야 (Prod. 영탁)' 녹음 현장으로 규규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9월 4일 슬리피는 영탁에게 "요즘 곡 작업하냐. 곡 하나 받고 싶다. 힙한 트로트 곡 있냐"라고 부탁했고, 영탁은 흔쾌히 곡을 같이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만났고, 오랜만에 진지한 프로듀서탁이 출격했다. 슬리피는 "성원이 인생 첫 트롯 녹음이다. 스튜디오도 얼마 만에 오는지 모르겠다"라고 인사해 녹음실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에 영탁은 "우리도 그랬다. 녹음실 안 가고 작업실에서 낸 곡이 몇이냐"라며 짠내나는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슬리피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흥을 뽐내 영탁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탁은 "노래 대박 나겠다. 오늘 부른 노래 다 살려서 쓰겠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번 녹음도 최단 시간 안에 끝날 것 같다. 내가 '찐이야'를 3번 부르고 끝냈다. 이것도 그 정도로 끝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슬리피에게 "한탄하는 느낌을 살렸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슬리피는 영탁의 피드백대로 완벽하게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마쳤다.
끝으로 슬리피는 "성원이 친구 슬리피다. 영탁 씨한테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았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영탁 아닌 인성탁이다"라고 극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최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