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투데이TV]'비스' 백일섭 "MBC 이적 후 자만심에 빠져 꼬장 부렸었다"

입력 2020-11-10 14:05:3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일섭이 ‘비디오스타’에서 56년 연기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백일(섭) 잔치’ 특집으로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출연한다.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백일섭이 007작전을 방불케 한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스스로를 MBC 개국공신이라 밝힌 백일섭은 TBC로 이적을 준비하던 중 의문의 높은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TBC 관계자와의 미팅 전날 MBC 관계자를 만나 얼떨결에 사인을 하게 됐다고. 심지어 이적료로 당시 일반 직장인의 몇 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수표 다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MBC로 이적한 백일섭은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되며 나날이 인기가 치솟았다고 한다. 이후 ‘내가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져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은 채 꼬장을 부리는 배우가 됐다는데. 백일섭은 결국 몇 년 후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MBC를 떠나게 되었다며 “준비 없이 스타가 된 젊은 배우의 시행착오였다”라고 반성어린 고백을 전했다고 한다.

또한 백일섭은 인생 작품으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을 꼽으며 ‘홍도야 우지마라’를 열창했던 장면을 연기 인생 최고의 명장면이라 밝혔다. 당시 전국민의 유행가가 되었던 ‘아 글씨~ 홍도야 우지마라’를 2020년 백일섭 버전으로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고.

56년 차 배우 백일섭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부터 2020년 버전의 ‘홍도야 우지마라’까지, 11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