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광규의 김태원, 육중완과 짠내나는 만남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김태원, 육중완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이 잠에서 깨지 못한 상태로 빠르게 환복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택시를 잡아 탄 장도연은 박나래의 "운전 안하냐"는 질문에 "도착지에서 주차를 해본적이 없어서 애매하면 제가 운전해서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장도연은 "오늘 저는 트렌디하면서도 긴 머리 분들이 한번 쯤 저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도록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헤어 디자이너에게 "제가 생각을 해봤다. 큰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라며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저는 제 숏트커트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고, 머리 자르니 일이 많았던거 같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이시언, 기안84, 성훈 세사람의 화보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장도연은 "세명이 와서 너한테 말 걸었어 누구 연락처 받을거야?"라고 물었고, 헤어 디자이너는 성훈을 선택했다. 그리고 장도연은 기안84에 "매력있어"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회의를 위해 개그맨 양세찬과 만났다. 자전거 타는건 어떠냐는 아이디어에 장도연은 "자전거 못 타 어렸을 때 안 배워서"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밑에 후배들 자전거 있으니까 어느정도 타보고 정해보자. 되면 아이디어를 쓰고 안되면 과감하게 접자"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양세찬이 친절하게 장도연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 이후 양세찬이 장도연에 "이거 모지리네. 전동 킥보드 저거나 타"라며 울컥했다. 이에 장도연은 자전거에 탄 상태로 "이렇게 타면 될거 아니야"라며 긴 다리를 이용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세찬은 "이건 못 할거 같아 무대에서"라며 포기했다.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에서 면허를 따게 됐는데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했는데 한번 타게되니까 계속 타게 되더라"라고 바이크를 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러 가는 중이다"라며 바이크를 타고 집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이사 갈때 저 공원을 보고 이사 간 이유도 있다. 조깅을 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해야지 하고 이사를 갔다. 4년 반동안 10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원에서 한차례 운동을 한 김광규가 탁구를 치러 갔다. 김광규는 멤버들에 "여기 탁구 배운 분 없죠? 그러면 저한테 못 이긴다"라며 자신했다. 이어 공개 된 김광규의 탁구 실력에 박나래는 "생각보다 많이 안 넘어가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경양식 집을 찾아간 김광규는 "오랜만에 저녁 약속이 있어서 식사하러 갔다"라며 "오랜만에 데이트입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그곳에는 김태원과 육중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광규는 "여러분들의 진정한 조상님이 나오셨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섭외고 뭐고 앉아 있기도 힘들다. 누워 있으면 허리 아프고 서면 머리 아프다. 기타를 메면 힘이 난다. 무대 올라가면 날아다닌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무대가 없어졌다. 트로트가 그나마 올라와서 이어가는거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광규는 집에 놀러왔던 육중완이 떠나고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