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스파가 오늘(17일) 데뷔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명성을 이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6시 에스파(aespa)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를 발매했다. 에스파는 데뷔 전부터 티저 영상 등 실시간 인기 동영상에 오르며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바. 에스파는 뮤직비디오 공개 3시간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남녀 그룹을 통틀어서는 NCT 론칭 후 4년 만이다.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다양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성공했던 SM엔터테인먼트이기에, 이번 에스파도 성공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스파의 멤버는 총 4명이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까지 한국인 멤버 1명, 일본인 멤버 1명, 중국인 멤버 1명이 속한 다국적 그룹이기도 하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넘볼 수 있는 조합.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특히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세계관으로 흥미를 끌어냈다.
데뷔곡 'Black Mamba'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Black Mamba'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 역시 강렬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춤선, 눈을 뗄 수 없는 눈빛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도한 콘셉트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게 되는 에스파. 과연 에스파는 이 기세 그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칠 수 있을까. 에스파의 성장이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