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재석이 환불원정대로부터 선물 받은 금팔찌가 고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신박기획으로 인연을 맺은 정재형 김종민이 재회했다.
오랜만에 본캐로 돌아와 한옥을 찾은 유재석은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활동으로 빠르게 흘러갔던 올해를 되돌아봤다. 이때 갑작스럽게 트렌치 코트를 입은 김종민이 나타났다.
김종민은 쭈뼛거리면서 "여기 형이 왜 있냐"며 "근데 왜 불렀냐"고 물었고, 환불 원정대 활동을 마친 후 예상보다 빠른 재회에 두 사람 모두 당황했다. 유재석은 "너 고정이냐"고 어이 없어 했고, 김종민은 유재석에게 "(캐릭터가) 뭐세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도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정재형이 '신박기획' 인사법을 시도하자 유재석은 "신박 끝났다"고 설명했고, 이에 정재형은 "나 곡 쓴 건 어떻게 하냐"고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김종민, 정재형과의 재회에 "뭐야. 신박기획이네"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형은 "그래도 반갑다. 다시 뭉치게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대화를 나누던 중 유재석이 환불원정대로부터 선물 받은 금 팔찌 이야기가 나왔다. 활동 종료 후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금팔찌를 선물했고, 방송 이후 이 팔찌가 1200만 원에 달하는 고가라는 보도가 나오며 화제된 바 있기 때문.
유재석은 이에 "금 아니"라며 "나도 다시 한번 확인해봤는데 아니다. 아닌 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에서 그거라고 하기에 다시 확인해봤다. 그런데 아니"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 "보통 그러면 효리나 정화 누나가 문자가 와야 하지 않나. 그런데 아무도 얘기를 안하는 거다. 문자도 없고"라며 "그런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이어 김장을 하러 이동했다. 그간 '놀면 뭐하니'를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김치를 선물하기 위한 김장인 것. 여기에 힘을 실어줄 지원군으로 데프콘까지 합류하며 네 사람은 정성스럽게 김장에 돌입해 시선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