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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 안 믿겨" '철파엠' 딘딘이 밝힌 #걷는중 #소유 #미우새(종합)

입력 2020-11-26 0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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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딘딘이 '철파엠'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나이가 서른살이 됐다. 저도 안 믿긴다. 나쁘지 않게 나이가 들고 있는 것 같다"며 "11월 20일이 형은 모르시겠지만 제 생일이다. 생일마다 기념으로 팬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축하해준 사람으로는 황재균 선수라며 "그 분은 3일 전부터 매일 생일 축하한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과거 어머니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여드렸다. 라디오에서 에피소드를 풀었던 딘딘은 "감동스럽게 편집이 됐다. 제가 미역국을 처음 끓여드렸다.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간 사이에 3분 미역국을 편의점에서 사서 끓여서 드렸는데 직접 끓인 줄 아시더라. MSG인데 간도 잘 맞췄다고 하시더라"라고 해명했다. 딘딘의 이야기를 들은 청취자들은 "생각이 깊은 초딩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매일 들으시고 엄마가 제 생일날 12시 넘어갈 때 게스트로 나와주셨다. 본인 얘기도 해달라고 하신다. 언급되는거 되게 좋아하신다"며 "엄마의 목적지는 '미우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직 100일도 안된 '뮤직하이' 새 DJ인 딘딘은 "확실히 오전 시간대는 저의 밝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는데 심야에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게 메리트인 것 같다. '1박2일' 멤버들 OB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과 YB 라비와 김선호도 출연했다. 방글이PD만 부르면 하는데 KBS 피디라서 나오기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워했다. 딘딘은 "라디오는 내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 같다. 사적인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엠넷 '더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어디에도'를 열창했던 딘딘은 "저 중학교 때부터 발라드를 좋아했었다. 3옥타브 몇까지는 올라간다. 원래 별명이 미성계의 소찬휘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신곡 '걷는중'에 대해 "소유가 피처링을 했다. 사실 소유 씨는 어떤 곡을 써도 떠오른다. 왜 소유 소유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다. 목소리가 되게 튀는데 다른 보컬을 감싸주는 목소리더라"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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