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오달수가 연기가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오달수는 영화 ‘이웃사촌’이 개봉하게 되면서 약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에 그가 활동 재개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오달수는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없지만, 배우로 돌아오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오달수는 “농사는 해지면 일이 끝나는 거니깐 돌아와서 영화를 보고는 했는데 한국 영화들을 보면 그리우면서 묘한 느낌이 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는 1년에 한, 두 번밖에 못쉬었었는데 이렇게 긴 시간을 현장에서 떠나있다 보니 현장이 그립고 좋았다는 생각을 시시때때로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오달수는 “향후 계획은 아직 잡힌 게 없지만, 이제 다시 배우로 돌아오고 싶다. 작품이 들어오면 그 사건이 터지기 전처럼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감독, 캐릭터 등 내 나름대로 기준을 갖고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